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에 따르면 2021년 이후 중국 유인우주사업은 우주정거장 핵심 기술검증 단계 5차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 중국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결합체는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오는 4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인 신주(神舟) 13호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는 량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정거장 건설 핵심 기술은 검증을 마쳤고 후속 임무 준비는 차근차근 추진되고 있다.
유인 우주정거장 건설은 중국 유인우주사업 3단계 전략 중 세 번째 목표다. 우주정거장 건설을 마무리하는 해인 올해 중국은 실험 모듈 문천(問天)과 몽천(夢天), 화물우주선, 유인우주선 등 6차례의 발사 임무를 실시해 우주정거장 건설을 완성하고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국가 우주 실험실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 2차례 유인 비행을 수행할 우주비행사들은 이미 선정돼 훈련을 받고 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