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5차회의는 인민당회당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소집했다. 전국정협 위원 12명이 대회에서 발언을 했고 흑룡강성의 전국정협 위원인 손동생(孙东生)과 위명덕(魏明德)도 각각 발언을 했다.
손동생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위원은 발언에서 “북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중국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새로운 발전 리념을 착실하게 실행하는 성공적인 실천이다”며 “포스트 동계올림픽 시대에 접어들어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면서 올림픽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올림픽 유산을 전승해 올림픽 정신을 드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동계올림픽의 황금기간을 잘 활용해 빙설스포츠의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제의했다.
손동생 위원은 또 “동계스포츠의 모든 종목을 포함한 예비인재 양성 계획을 작성하고 훈련의 과학적인 수준과 경기 조직관리 효률을 제고시켜야 한다”며 “대중 빙설운동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쓰고 빙설산업의 자주 연구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며 빙설장비에 대한 제조업 기술 업그레이드, 서비스업 품질 향상을 추진시켜야 한다”라고 밝혔다.
위덕명 전국정협 위원은 발언에서 “대외개방의 우세를 발휘하고 국가 개혁개방에 깊이있게 융합하며 문화 다양성의 우세를 발휘하고 국제적인 인문교류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덕명 위원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혁신, 록색기술 등 실력이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있는 가운데 청결 에너지, 도시간 철도, 전기 자동차, 탄소 배출량 감소 등 실력이 크게 늘었다”며 “당대 중국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세계 각국 인민들이 중국을 정확하게 알고 리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