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자가 수분하철도부문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월 수분하 통상구를 경유한 중국-유럽 간 정기화물렬차는 45편, 화물 4228개 표준 컨테이너박스를 수송해 동기대비 렬차 16편,표준 컨테이너박스 1686개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기대비 각각 55%, 66.3% 성장한 것으로 새해 첫번째 달의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다.

　　음력설기간 수분하 통상구를 경유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수송한 물자는 판재, 자동차 부품이 위주였다. 수분하철도역은 러시아 철도 국경역과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여 국외에서의 렬차 발차 시간, 차량 수량, 화물 종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록색통로를 열어 화물렬차가 입국한 후 세관부문의 검사에 적극 협력하도록 함으로써 련속적인 영접과 합리적인 하역을 실현하여 기업과 바이어들에게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재 준엄한 코로나19 방역 형세에서 원활한 국제무역 교류를 보장하기 위해 수분하 통상구는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엄격히 실행하고 매 작업 단계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통제함으로써 세부사항으로부터 착수하여 외부 류입과 국내 확산을 동시에 통제하고 사람과 화물에 대한 방역을 착실히 실행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수분하를 경유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수량은 최초의 20편에서 현재 루계로 900편을 돌파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