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외국 주둔 미군이 주재국의 법률을 어기고 현지의 방역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감염증의 확산을 초래한 것을 비판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일미군이 오미클론 변이 바이러스를 오키나와에 전파시켜 현지 정부의 분노를 유발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이를 론평하면서 미군의 해외군사기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주재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여러번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은 응당 자기의 행동이 국제 방역 협력에 조성한 부정적인 영향을 깊이 반성하고 해외 주둔 미군을 행동을 엄격히 단속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군은 응등 세계 각국 인민의 생명과 건강에 대해 존중하고 책임적인 태도를 취해야지 글로벌 방역의 부정적인 모델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