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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흑룡강 첫 전시행사 할빈에서
//hljxinwen.dbw.cn  2022-01-06 14:08:00

  허근, 전시행사 막 열어... 호창승, 축사

  황건성 진해파, 행사 참가

 

  빙설 룡강, 동계올림픽 꿈 펼쳐. 1월 5일 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흑룡강성 첫 전시행사가 할빈시에서 펼쳐졌다. 허근 성위 서기가 전시행사의 서막을 열고 호창승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축사를 했다.

  황건성, 진해파, 가옥매, 서건국, 호아풍, 양박 등 성 지도자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손동생이 행사 사회를 맡았다.

허근 서기와 장회 선수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성화를 들어보였다.

  전시행사에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녀자 3000미터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장회 선수가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비양(飞扬)"을 추켜들고 행사장에 입장했다. 허근 서기가 장회의 손에서 성화를 넘겨받아 휘둘러 보인 뒤 성화대에 정중하게 장착시켰다. 이로써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성화 전시행사의 정식 개막을 알렸다.

  호창승 성장은 축사에서 "흑룡강성은 빙설자원대성이자, 빙설스포츠강성으로서 시종일관 '국가 대사'를 념두에 두고 국가의 대 국면을 위하며 '3억명 빙설스포츠 참여' 핵심지역 건설에 주력하고 동계올림픽 문화리념을 적극 전파하였으며 빙설지식과 빙설스포츠를 널리 보급해오면서 우리 성 전역에 '동계올림픽을 지원하고, 동계올림픽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계올림픽에 기여하고,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성화는 북경동계올림픽의 비전과 정신을 집중적으로 구현하고 올림픽 리념과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융합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앞둔 시점에 성화가 흑룡강에 도착함에 따라 올림픽을 향한 룡강의 열정을 불러일 것"이라며 "전 성 각 분야는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더 단합하여'라는 올림픽 정신을 드높여 새 시대를 향해 매진하며 흑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을 더욱 추진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고 새로운 력사를 써내려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우리 성 지도자들이 동계올림픽 성화, 동계올림픽 의식 성화대,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자 유니폼 등 전시를 관람했다.

  행사에 이어 우리 성 지도자들은 동계올림픽 성화, 동계올림픽 의식 성화대,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자 유니폼 등 전시를 관람했다.

  성 직속 기관 관계자들과 도쿄올림픽 및 섬서성 전국운동회에 출전했던 우리 성 선수, 코치, 대표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우리 성은 전국 4대 '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 성의 하나로서 3일간의 성화봉송행사를 가동한 취지는 북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올림픽정신을 널리 알리며 빙설스포츠를 홍보하고 빙설에 깃든 정을 전하며 용감히 분투하고 대담하게 앞장서는 룡강의 시대적 풍격을 보여주기 위한 데 있다. 할빈에 이어 동계올림픽 성화는 앞으로 이틀간 대경과 치치할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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