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이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다섯 개 핵 보유국이 핵전쟁을 방지할데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을 토대로 서로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이와 관련해 협상하고 국제법 법률문서를 체결할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다섯개 핵 보유국 국가 지도자가 얼마전 핵전쟁 방지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데 비춰 미국의 일부 전문가와 학자들이 만일 다섯개 핵 보유국이 '핵전쟁에서 승리할 수도 없고 핵전쟁을 해서도 안된다'는데 동의한다면 바이든 정부는 응당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표했다.
이를 언급하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해당 보도를 예의주시했다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국제사회는 다섯개 핵 보유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이 미국의 핵무기의 상황과 정세 심의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측이 국내외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가 안보정책에서 핵무기의 역할을 실질적으로 줄이며 전략력량 건설과 배치에서 억제를 유지하고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데 대한 정책을 취할 것을 바랐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한 미국의 관련 동맹국도 국제사회의 기대에 순응하여 갖은 방법으로 미국이 상기 정책을 취하는 것을 저애하지 말고 적극 지지하기를 희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