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의 주요 관광지인 봉황산 국가삼림공원이 2021년 12월 31일 재개원했다. 관광객들은 관광지 공식 사이트, 공중계정과 메이퇀(美团), 시트립(携程), 뤼마마(驴妈妈)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명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룡강의 봉황산 풍경구는 눈놀이, 눈감상, 스키 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려행객들은 빙설 선경에서 스노 모빌, 말 썰매 등 빙설놀이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맞춤식으로 조성된 설산공원놀이에 참여하여 림해설원을 누비며 소복소복 쌓인 눈, 얼음폭포 그리고 눈꽃으로 단장한 고목들을 감상하면서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수 있다.
봉황산 국가삼림공원은 할빈 오상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설향 관광지, 야부리 스키관광리조트와 린접해 있다. 산간지대 소기후의 영향을 받아 풍경구는 적설기가 7개월 반이나 되며 평균 적설이 2.75 미터에 달한다. 겨울철 봉황산 고산 설원은 눈이 깨끗하고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이 유난히 아름답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