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룡정시공업및정보화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국은 향촌진흥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과학기술 향촌행’ 활동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이 국에서는 ‘세개 포인트’에 착안하여 능력이 있는 교원을 초청하여 지신진 룡해촌, 로투구진 영성촌, 응암촌 등 촌, 툰을 찾아가 교수과 현장 과학기술 지도를 함으로써 촌민들의 사육 재배 관련 과학기술 수준을 제고했다.
이 국에서는 이번 활동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부축 근본점을 파악하여 수업내용을 정밀하게 확정했다. 야채재배, 병충해 예방, 육우 사양, 가축질환 예방과 치료, 고품질 소고기 생산기술 등 농민들이 실제 생산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련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뿐만 아니라 교수과정에 평소 부딪쳤던 난제를 해석해주고 수업이 끝난 후 실지 방문하여 경험을 교류하고 지도해주었다.
이 국에서는 ‘과학기술 향촌행’ 활동의 봉사출발점을 정확히 파악했다. 간부와 농민들이 가축질병 예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도록 하여 축산업의 발전과 남새재배농가들의 수입증대를 출발점으로 삼고 목표성 있는 정밀 과학기술 봉사를 제공했다.이 국에서는 또 이번 활동의 착안점을 명확히 했다. 촌민들의 학습수요를 사전에 료해하고 이에 토대하여 수업내용을 설정하여 수업 소통효과를 보장하고 과학기술 특파원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했다.
조선족이 많은 마을에서는 조선어로 수업하여 수업효과를 극대화하고 목축업, 재배업 일상 질병수첩을 발급해 활동 효과를 보장했다.룡정시공업및정보화국 과학기술과 마려박 과장은 “농민들의 수요와 전문가를 과학적으로 조률하여 올해 집중 학습 7회, 현장 지도 57차례를 펼쳤다. 촌민들의 반향이 아주 좋고 학습 열정이 높았다. 래년 1월부터 과학기술 향촌행 활동을 재차 가동하여 촌민들에게 실제적이고 적시적인 과학기술 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