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삼 샤라프(Essam Sharaf) 전 이집트 총리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은 호혜 윈윈적이고 전세계 발전을 추동하는 구상이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각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자문위원회 2021년도 회의에 화상방식으로 참석한 샤라프 전 총리는 발언에서 ‘일대일로’ 구상에 대한 자신의 리해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일부인은 ‘일대일로’ 구상이 인프라 건설 분야의 하드웨어 련결에만 주목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부정확한 것이다.” 회의 후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프라 건설 분야의 하드웨어 련결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와 민족간 마음과 마음의 소통 증진에도 취지를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 전세계 무역과 공급망이 큰 타격을 입으면서 전세계 지속가능 발전 목표 실현의 속도가 크게 둔화되였지만 중국과 기타 국가들은 계속해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많은 나라들이 협력을 심화하는 방식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가져온 도전에 직면했을 때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더욱 중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보여줬다. 그 틀 아래에서 주변 국가들은 방역 공조를 강화했고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선순환 추세를 단계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샤라프 전 총리는 일대일로 구상은 광활한 발전 분야를 포괄하며 중국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각국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데 진심을 다해 힘쓰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점점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