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할빈시위민족사업회의 및 전시민족단결진보 표창대회가 할빈시에서 열렸다.
대회는 할빈시위부서기, 시장 손철이 사회하고 시위서기 왕조력이 민족단결사업을 잘 할데 관한 중요 연설을 했다. 한편 서면으로 중앙과 성위민족사업회의 정신을 전달했다.
할빈시정부 부시장 진원비가 ‘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와 모범개인을 표창할데 관한 결정’을 선독했다.
이날 60개 단위와 60명 개인을 표창했다. 그가운데 아성구 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 오상시 민락조선족향인민정부, 상지시 하동조선족향당위,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상지시소수민족사업촉진회, 의란현 영란조선족향 중원촌촌민위원회, 연수현 가신진 부민촌촌민위원회, 목란현 리동진 리선촌촌민위원회, 방정현 보흥향 서광촌촌민위원회 등 10개 조선족 단위, 단체, 조선족향촌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춘영(할빈시조선민족병원), 권혁용(할빈), 김진렬( 녀, 아성구), 강세영(오상), 김창길(상지), 김동호(상지), 윤학천(파언), 김부남(의란), 도영매(녀, 연수), 리련숙(녀,연수), 리병기(목란), 김문강(통하), 김송만(방정), 박태수(할빈), 허룡호(할빈시민족종교국) 등 15명 조선족이 모범개인으로 선정됐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