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에 가보지 않았다면 할빈에 와보지 못한 것과 같다. 이번 겨울, 할빈의 오랜 거리가 당신의 즐거움을 책임질 것이다. '2022 중앙대가 빙설환락쇼'에서 할빈의 색다른 유럽풍치를 체험할 수 있다. 10대 주제행사가 번갈아 펼쳐져 겨울 관광시즌을 맞은 할빈의 백년 옛 거리에 새로운 활기와 격정이 피여난다.
볼거리1: 백년 옛 거리에서 겨울왕국 체험
올해 중앙대가 얼음조각과 눈조각 경관은 걸음을 옮겨디딜 때마다 경치가 하나씩 펼쳐져 겨울왕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얼음과 눈 경치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2021년 전국 대학교 얼음조각예술 디자인대회에 참석하는 대학생들이 만든 얼음조각 작품과 13점의 대형 얼음경관이 서로 어우러진 가운데 41점의 얼음조각과 눈조각 작품을 중외 관광객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볼거리2: "빙설공주"가 레스토랑으로 안내
할빈은 “중국 서양료리의 도시”로 불린다. 백년거리 량쪽에는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레스토랑들이 늘어섰는데 “공주”가 그대를 레스토랑으로 안내한다. 어떤 랑만과 아름다움이 펼쳐질지 기대된다.
볼거리 3: ‘비단잉어’가 ‘복’ 가져다준다
“비단잉어가 복을 가져다준다”라는 활동은 옛 거리 량쪽에 있는 41점의 얼음조각품 속에 12마리의 ‘비단잉어’를 숨겨뒀다가 찾아내는 관광객에게 ‘복’을 주는 활동이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얼음조각작품속에 숨겨놓은 ‘비단잉어’ 9마리를 찾아내 사진을 찍어 위챗 모멘트에 올리면 행사 주최측이 발송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활동 규칙은 그때 가서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 서9도기(西九道街) 동계올림픽 전시대를 찾아 알아볼 수 있다.
볼거리 4: 전국 최초의 무형문화유산 불빛쇼
눈집, 붉은 등롱, 북침향, 검은 도자기, 자작나무 껍질 그림 … 2022년 1월 1일부터 제2회 흑룡강 빙설 무형문화축제가 중앙대가에서 개최된다. 행사에는 빙설동년, 채색등에 돈걸기, 무형문화유산 종이공예, 무형문화유산 봄맞이 불빛쇼 등 흥겨운 전시활동이 포함되며 전 성의 무형문화유산을 널리 소개한다.
볼거리 5: “매력적인 얼음도시를 찾아서"
경기 과정에서 이 도시의 속도와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스포츠 복권배’ 매력적인 얼음도시를 찾아서” 도시 오리엔테이션 경기가 열려 백년 옛 거리의 또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볼거리 6: "4마리의 꼬마 백조" 춤추는 새해맞이 축제
발레 ‘백조의 호수’가 백년 옛 거리에서 펼쳐져 뜻밖의 랑만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12월 31일 18시부터 24시까지 할빈시 도리구 중앙대가 서11도가(西十一道街)에서 새해맞이 환락의 밤 옛 거리 클래식쇼가 펼쳐진다.
볼거리 7: 레이저댄스, 유럽풍 퍼레이드, 환락의 바다
12월 25일부터 매주 주말과 양력설, 빙설축제 등 중대한 행사기간, 오후 15시부터 16시까지 중앙대가에서 꽃차, 전문 모델 대오, 유럽풍 대오, 패션쇼 대오와 빙설공주 대오로 구성된 테마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코스는 서11도가에서 우의로까지 행진한 뒤 되돌아온다.
올 겨울 할빈이 그대를 기다린다! 중앙대가가 그대를 기다린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