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17일까지 동부 통로인 만주리와 수분하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중국-유럽간 화물렬차의 운행 편수는 4554편, 발송한 화물은 43만 6632TEU로 동기 대비 25.1%, 31.5% 각각 증가했다. 그중 만주리통상구를 경유하여 출입국한 중국-유럽간 화물렬차 4043편과 발송한 화물은 38만 9940TEU로 동기 대비 17.9%와 24.4% 각각 증가했다. 수분하통상구를 통해 출입국한 중국과 유럽간 화물렬차는 511편, 4만6692TEU를 발송해 동기 대비 142.2%, 151% 각각 증가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4500편을 돌파했는 바 이는 지난해 전년에 비해 698편 증가했다.렬차 운행 편수 또한 사상 최고를 기록하여 지속적인 쾌속 성장태세를 나타냈으며 연선 국가의 호혜상생을 위해 교량뉴대의 역할을 적극 발휘하였다.

　　만주리통상구는 전국 최대 륙로 변경 통상구로서 전국의 3분의 1에 달하는 중국-유럽간 출입국 화물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만주리통상구는 련속 9개월 간 월별 300편 중국-유럽간 화물렬차를 운행, 올해 처음으로 4000편을 돌파했다.흑룡강성의 최대 대러시아 통상구인 수분하는 련속 11개월간 동기 대비 두 자리수 성장을 달성했고, 올해 8월에는 중국과 유럽간 화물렬차 67편을 운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늘어난 가운데 년내에 처음으로 500편을 돌파,이미 전 3년간의 총량을 초과했는 바 4년간 20배이상 성장했다.올해 들어 흑룡강성에서 출발하고 종착한 중국-유럽간 화물렬차는 236편, 그중 출발 운행한 화물렬차는 88편으로 동기 대비 32편 증가한 57.1% 증가했다.종착한 화물렬차는 148편으로 동기 대비 117편 늘어난 377%나 올랐다.할빈-유럽간 국제물류유한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흑룡강성에서 출발한 중국-유럽간 화물렬차의 주요 화물집산지는 동북 3성이 포함되는데 그중 흑룡강성의 화물원천이 80%를 차지, 자동차와 트랙터 부품 등 제품의 화물가치가 2021년 루계로 28억원을 초과했다.

　　철도부문은 만주리통상구에 대한 확장 개조 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하고 국제련합운송에 대한 조률을 강화하여 국제물류통로가 안정적으로 소통되도록 보장하였다.각 통상구는 통상구 감독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통관능력과 작업효률을 제고하고 전산화 신고를 실현했으며, 화물렬차 운송에 대한 조직과 동태적인 관리를 강화하여 중국-유럽간 화물렬차의 운행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했다.할빈국그룹유한회사는 두개 통상구 통로를 보유하고 있는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수출입 화물을 운송하고 운송에 대한 조직을 한층 더 강화하여 중국과 유럽간 화물렬차 운행이 고품질로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힘껏 추진할 것이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