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올해 11월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면서 전력사용량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월 전력 사용량은 작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6718억 킬로와트시(kWh)를 기록했다. 산업별로 보면 1차산업은 14% 증가한 78억kWh, 2차산업은 0.8% 증가한 4765억kWh, 3차산업은 8.7% 증가한 1058억kWh, 도시와 농촌 주민의 생활용 전력사용량은 9.5% 증가한 817억kWh으로 집계됐다.
한편 화학공업 업종은 작년 11월 대비 1.3% 증가했으며, 증가률은 지난해 동월 대비 9.8%포인트 하락했다. 건자재, 철금속 제련과 비철금속 제련 업종의 11월 전력사용량은 마이너스 성장했다.
1월~11월 루적 전력사용량은 7조 4972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