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월 17일, ‘유엔반부패협약’ 제9회 협약당사국회의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페막했다. 대회는 샤름엘셰이크선언을 채택하고 반부패 국제협력을 보강하고 비상 경제와 보건지출에 따른 부패리스크를 주목할 것을 각 협약당사국에 호소했다.
가다·와리 유엔마약범죄사무소 사무총장은 페막연설에서 샤름엘셰이크선언은 각 협약당사국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실질적인 행동으로 부패문제에 대처하는 데 완정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021년 각 협약당사국은 반부패 분야에서 많은 중요한 약속을 했으며 2022년은 행동을 하는 한해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5일을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중국을 포함한 152개 나라의 2000여명의 대표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회의에 참석했다.
각자는 ‘유엔반부패협약’ 리행과 반부패 국제협력, 자산 회수, 부패예방, 기술원조 등 중요한 의제와 관련해 론의했으며 반부패법 집행 협력과 교육, 선전 등을 보강할 것과 관련해 8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엔반부패협약’은 반부패 령역에서 가장 권위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세계적인 법률문서이며 2005년 12월 14일 발효했다. ‘유엔반부패협약’ 제10회 협약당사국회의는 2023년 미국에서 개최된다.
출처: 신화사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