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 ‘미·영·오 해군원자력정보교환협의’를 비준한 데 대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 3개국이 핵잠수함 협력을 전개하는 데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이 거동은 고의적으로 지역 긴장정세를 격화시키고 군비경쟁을 자극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국제핵전파방지 노력에 손해를 끼쳤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아주 많은 나라들이 이 협력이 가능하게 유발할 소극적 후과에 대해 큰 주목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19일, 백악관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미·영·오 해군원자력정보교환협의’ 량해각서를 비준하고 ‘협의’가 상기 3개국이 국방업무와 안보협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며 미영오 3자 안보파트너관계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표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상기 3개국이 국제규칙을 무시하고 각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해군원자력정보교환협의를 만들어 핵잠수함 협력을 굳이 추진하려는 것은 지극히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