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도르 록신 필리핀 외교장관이 15일 열린 2021년 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CSR) 프로젝트 ‘씨드포더퓨처’(Seeds for the Future) 개회식에서 ‘씨드포더퓨처’는 커다란 진보를 이뤘다며 이 프로그램이 필리핀에서 계속해 왕성하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록신 장관은 필리핀이 2015년 화웨이의 ‘씨드포더퓨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필리핀 국내 대학교 ‘씨드포더퓨처’ 대학생 100여명이 혜택을 입었으며 이들은 필리핀의 정보통신기술(IC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델 네멘조(Fidel Nemenzo) 필리핀 대학 총장은 “화웨이의 ‘씨드포더퓨처’ 프로그램으로 필리핀 학생들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5G 등 글로벌 ICT 분야의 최신 성과를 깊이 리해하게 되였다.”며 학생들이 향후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으로 필리핀의 문제 해결을 돕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명걸 화웨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은 “화웨이와 필리핀은 약 20년간 함께 성장했다.”면서 “‘씨드포더퓨처’를 통해 디지털화 기술을 더 많은 현지인들에게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