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 아무 때나 운전면허증 갱신부터 벌금 및 자동차 구매세 납부까지... 24시간 '스마트 자동차 관리소'가 11월부터 중국 료녕(遼寧)성 금주(錦州)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스마트 자동차 관리소'는 금주 교통경찰 측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리용해 개발한 서비스다.
'스마트 자동차 관리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는 25가지에 달한다. 운전면허 필기시험부터 ▷운전자 사진 촬영 ▷교통법규 위반 처리 ▷자동차 구매세 납부 등이 포함됐다.
사용법도 편리하다. 기계에 그림·영상·음성 등이 다양하게 지원돼 업무 처리 순서를 직관적이며 상세하게 보여준다.
자동차 민원 업무를 한 번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진저우시의 행정 서비스로 기존에 발생했던 시간과 장소의 제약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왔다는 평가다.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