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청화대학 공식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일전에 열린 우주항공계 ‘올림픽경연’으로 불리우는 국제공간탐측궤도 최적화대회(제11기)가 막을 내렸다고 한다.

　　청화대학 우주항공학원 보음(宝音)교수와 장방화(蒋方华)부교수가 인솔하는 우주동력학실험실은 항공항천대학 교우, 그리고 현재 우주항공8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멤버들로 청화대표팀을 구성했으며 전 세계 94개 참가팀 중 압도적인 우승을 거두었다. 이는 청화대학이 해당 경연에서 거든 첫 우승이다.

　　소개에 따르면 국제공간탐측궤도 최적화경연은 우주항공임무설계 분야의 국제 최고 수준의 각축전으로 세계 우수한 우주항공동력학 전문가와 수학자를 초청하여 ‘불가능에 가까운’ 우주탐사의 복잡한 임무에 대한 최적화 설계문제에 도전하도록 했다.

　　이번 경연 참가팀 수는 력대 최대이며 대회는 우주자원에 대한 탐색리용을 주제로 했다. 경연의 2-6위는 모두 유럽과 미국의 최강팀으로 력대 우승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국(ESA) 등 세계 유명 우주기구다. 청화대학팀의 우승은 전 세계에 우주항공임무 최적화 설계분야의 중국 실력을 과시했다.

　　국제우주탐사궤적최적화대회(Global Trajectory Optimisation Competition)는 유럽우주국에서 2005년에 발기한 높은 수준과 전문성을 띤 국제적인 대회이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