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시 중앙대가 관리처 집행과 장효광 과장은 “지난 8일 저녁 8시 30분에 제설명령이 내리자 우리는 번갈아 일했다”며 "중앙대가는 보행거리이여서 낮에 관광객이 많다. 중앙대가의 도로를 파괴하지 않고 보호하기 위해 기계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될수록 인공으로 제설작업을 해왔다"고 소개하였다. 10일 저녁부터 100여명 환경미화원에 지게차 4대, 운송차 4대, 제설기 2대를 총동원하여 밤낮을 가리지 않고 청소작업을 다그친 끝에 11일 점심에 중앙대가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청소작업이 거의 완성되였다.
장효광 과장은 “중앙대가 간선도로에 있는 관상용 나무가 얼음비로 인해 넘어지거나 손상을 입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며 "나무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며칠전 얼음비가 내려 얼음이 나무에 금방 얼어붙었을 때 작업일군들은 나무가지에 얼어붙은 성에를 제때에 제거해 량측의 관상용 나무들의 안전을 보장하였다"고 말했다.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