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손춘란은 21일 국가빙설운동훈련과학연구기지, 수도체육관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훈련 및 경기준비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북경 약속’ 국제빙상련맹 쇼트트랙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체육종합풍동, 모의훈련시스템, 스피드 스케이트장을 고찰했으며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를 준비하는 운동선수, 코치와 업무일군을 위문하고 그들이 북경동계올림픽준비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를 깊이 있게 관철하고 ‘사명을 짊어지고 꾸준히 분투하자’는 정신으로 경기준비사업을 잘하며 열심히 훈련하고 완강하게 분투하며 훈련경기, 심리의지를 최적의 상태로 조정하도록 노력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중국 빙설운동선수의 풍채를 충분히 보여주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치고 인생을 빛내라고 격려했다.

　　올림픽이 ‘북경시간’에 들어서고 북경동계올림픽이 100일의 막바지단계에 접어들면서 29개 빙설종목 국가집중훈련팀은 사기가 높으며 질서 있게 경기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북경동계올림픽은 국가 이미지를 과시하고 국가 발전을 촉진하며 민족정신을 진작시키는 중요한 계기이다. 도꾜올림픽의 준비경험을 거울로 삼고 전력을 다해 경기준비사업을 잘하며 ‘전 종목 출전’ 요구를 둘러싸고 마지막 최적기를 포착하며 과학기술 조력, 테스트경기를 통해 우위종목은 더욱 높은 단계에 올라가고 잠재적 우위종목은 돌파를 이룩하며 락후한 종목은 단점을 보완해 ‘출전을 통해 빛을 발하’도록 전력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운동선수선발절차를 규범화하고 국가의 영예를 최우선으로 하며 ‘루계점수제’에 따라 엄격히 선발해 가장 우수한 운동선수를 뽑아 나라를 위해 출전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체육도덕기풍을 선양하고 모든 사람이 전 방위적으로 빈틈없이 흥분제금지사업을 잘 틀어쥐며 흥분제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무관용하도록 단호히 관철해야 한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광범한 운동선수와 지도원들이 일선에서 분투하는 데 제반 보장조치가 반드시 잘 마련되여야 한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방역과 훈련 및 경기참가를 통일적으로 잘 계획하며 힘을 모아 큰일을 해내는 제도적 우월성을 발휘해 부상예방, 음식영양, 장비시설, 심리상담 등 전 방위적인 보장체계를 보완하고 운동선수의 부상과 재활 상황을 전면적으로 파악해 비전투적 감원을 피해야 한다. 목적성 있는 사상인도를 통해 운동선수와 지도원의 압력저항능력을 강화하고 그들로 하여금 사상적 부담을 내려놓고 전심전력으로 출전준비를 하며 잠재력과 수준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각지의 각 관련 부문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진지하게 관철하고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대중적인 빙설운동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대중들, 특히 청소년들을 스케이트장과 스키장에 들어서도록 인도해 ‘3억명이 빙설운동에 참여’하는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