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로인협회의 자매무용팀은 등탑시 대하남진 신광조선족촌을 견학했다.
자매무용팀은 신광조선족촌을 찾아 민속관, 민박, 랭동찰옥수수가공장, 정미소를 참관하고 황금논벌에서 신명나게 춤을 추면서 풍년을 만끽했다. 자매무용팀의 정채로운 무용은 신광촌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료해에 의하면 신광조선족촌은 지난해 료양관광그룹과 협업관계를 맺고 자금 160여만원을 끌어내 마을 골목길, 광고판, 가로등 등을 보수하고 민박을 새로 장식했다. 백세단 료양관광그룹 리사장에 따르면 래년에 300~500만원을 추가 투자해 대형 광고판을 세우고 촌도로 량켠에 사과나무, 배나무 등 과수를 옮기는 등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건설할 계획이다.
앞서 신광촌은 ‘등탑시 아름다운 향촌’과 성, 시 ‘관광시점촌’으로 선정된 적 있다.
/료녕신문 오정국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