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축사
전국정협 판공청, 중공중앙 통전부, 국무원 교포사무판공실, 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중국화교련합위원회는 28일 인민대회당에서 련합으로 국경초대회를 열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2주년을 경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회의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100주년 생일이다. 이는 당과 국가 력사상에서, 중화민족력사상에서 모두 지극히 특수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당의 100년 분투의 길을 전면적으로 회고하고 위대한 창당정신을 선명하게 제출하고 력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개척해나가자는 근본적인 요구를 심각하게 천명함으로써 전체 중화아들딸들의 웅대한 뜻과 호방한 감정을 크게 불러일으켰다.
중국공산당은 리상이 있고 책임감이 있으며 힘이 있고 공적이 있으며 신심이 있고 정력(定力)이 있는 정당으로서 시종일관하게 인민을 마음속 가장 높은 위치에 놓고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것을 시종일관하게 모든 분투, 모든 희생, 모든 창조의 주제로 삼았다. 지속적인 분투를 거쳐 우리는 승리적으로 첫번째 백년 분투 목표를 실현했고 한창 기세 드높게 두번째 백년 분투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바 모든 중화 아들딸들은 모두 이를 자랑스럽게 여길 리유가 있다. 당의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중국특색사회주의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가며 인민대중에게 긴밀하게 의지하고 중화 아들딸들의 대단결을 강화해나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으로 매진하는 힘찬 발걸음으로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은 시종일관 향항, 오문의 발전과 향항, 오문 동포들의 복지를 관심해왔다. 우리는 계속하여 전면적이고 정확하고 확고부동하게 ‘한 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을 관철할 것이며 ‘애국자에 의한 향항관리’, ‘애국자에 의한 오문관리” 원칙을 확고히 시달할 것이며 특별행정구 정부가 법에 따라 행정을 실행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며 민생을 개선하는 것을 전력을 다해 지지할 것이다. 위대한 조국의 강력한 뒤받침이 있는 한 향항, 오문의 래일은 반드시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대만문제를 해결하고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실현하는 것은 전체 중화 아들딸들의 공동의 념원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감대’를 견지하고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 융합발전을 추진하며 대만에 혜택을 주고 민중에게 리로운 정책을 락착하고 보완하며 그 어떤 ‘대만독립’기도든 단호히 분쇄하고 그 어떤 외부세력의 간섭이든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당면 대만해협형세가 의연히 준엄하지만 시대의 추세가 시종 국가통일을 주장하는 력량 쪽에 있으며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주도권과 주동권이 시종 조국 대륙 쪽에 장악되여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해외교포와 귀국교포 가족들은 민족부흥을 실현하는 중요한 력량이다. 교포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가지 사업을 성심성의로 잘하고 광범한 교포들이 조국의 전면적 현대화 진척에 깊이 참여하고 중국이야기를 잘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잘 전파하며 다 함께 중국꿈을 공유하도록 지지해야 한다.
초대회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외사사업위원회 판공실 주임 양결지가 사회했다. 부분적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 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동지들과 800여명 향항, 오문 대만 교포 각계 대표들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