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저녁, 할빈시 평방구 련맹가두 남홍지역사회, 관할구 파출소와 복건남방아파트관리회사 할빈 분회사가 남군호정아파트단지 25동에 살고 있는 어린이에게 특별한 생일을 쇠주었다.
할빈시 공안국 평방분국 보국가 파출소 장월(张越) 민경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단지 25동 건물 내 대부분 주민이 격리를 하고있는 상황, 이날 오후 업무 집행 중 한 아이의 아버지가 생일을 쇠는 아이에게 생일케익을 아파트내로 들여보내지 못해 안달아나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를 알게 된 방역인원들이 아버지를 대신해 아이의 생일을 쇠주기로 했다. 시간이 촉박한 탓에 그들은 스피커로 생일노래를 틀어주었고 라이터 불을 켜 하트모형을 만들었으며 단지내 주민들의 위챗 모멘트에서는 생일축하 메시지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이날 생일축하 파티는 6분 진행되였지만 비상시기 격리를 하고 있는 주민들은 순간의 따뜻함과 즐거움으로 기분 전환을 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