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 습근평이 26일 주립륜에게 축전을 보내 그가 중국 국민당 주석에 당선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1년사이 량당은 “9.2공동인식”, “대만독립”을 반대하는 정치적 기반을 바탕으로 좋은 회동을 진행해 왔고 량안관계의 평화 발전을 추진해 오면서 량안 동포들에게 복지를 마련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량당이 높은 견지에서 공동의 정치적 기반을 견지하고 민족의 대의를 확고히 지키며 협력으로 동포를 위해 복지를 마련하고 대만해협의 평화, 국가 통일, 민족 부흥을 위해 노력하길 기대한다.
같은 날 신임 중국 국민당 주석 주립륜은 답전을 보내왔다. 주립륜 주석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사의를 표하고 나서 량안 인민 모두 염황의 자손이라며 앞으로도 량당이 “9.2 공동인식”, “대만독립”반대를 기반으로 상호신뢰와 융합을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안관계의 평화발전에 힘을 실어주고 량안 민중에게 복지를 마련하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