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을 앞두고 있는 할빈시는 거리, 골목과 공원 광장의 여러 곳에 붉은색 오성홍기를 걸었다. 가을바람에 나부끼는 국기는 시민들이 짙은 명절 분위기를 앞서 느끼게 하였다.
할빈 송화강반, 중앙대가와 할빈기차역 등 주요지역에 멀리 내다보면 나란히 세워진‘중국홍’이 한눈에 안겨오면서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축복의 정감이 절로 부풀어오르게 된다. 일부 기업, 사업체, 지역사회, 주택단지에서도 분분히 오성홍기를 거는 형식으로 조국이 나날이 번영창성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념원을 표현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