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호(长津湖)>, <피피루와 루시시-깡통꼬마(皮皮鲁与鲁西西之罐头小人)>, <물속에 뛰여든5명 소년(五个扑水的少年)> 등 영화의 개봉시간이 국경절로 확정되면서 지금까지 12부의 영화가 국경절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는 근 4년래 국경절 개봉영화수의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올해 국경절은 그야말로 국산영화들의 천하이다. 중미합작의 <도넛구하기: 시공구조(拯救甜甜圈：时空大营救)>를 제외하고 이외 11부의 영화는 모두 국산영화이다. 류형으로 보면 력사, 전쟁을 배경으로 한 주선률 영화도 있고 또 사랑주제를 둘러싼 청춘영화도 있으며 판타지, 모험 등 소재의 어린이영화와 애니메이션도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올해 국경절 어린이영화와 애니메이션이 8편을 초과했다는 것인데 이는 2019년의 3편과 2020년의 한편을 훨씬 많이 초과한 것이다. 여름방학부터 국경절까지 올해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시장 점유률은 전체적으로 향상되였다. 모안연구원 <2021여름방학 애니메이션영화 데터동찰>에 따르면 주말, 휴가와 겨울, 여름방학 등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친자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수요소비이지 내용소비가 아니라고 한다.

　　금방 지나간 추석에 중국 내륙 영화시장은 3일 동안 4.98억원의 흥행수입을 거두었다. 이는 지난 3년의 5.31억원, 8.04억원, 7.45억원 추석 흥행수입에 비해 낮았고 여름방학부터 현재까지 저조한 성적을 이어왔다. 등탑전문판 데터에 따르면 9월 22일 19시까지 국경절 영화 예매총수입은 4400만원에 달했는데 <장진호> 개봉전 흥행수입 매체예측이 34.75억~8억원에 달했다. 올해 중국 영화시장 최후의 히트를 보여줄 수 있는 국경절 개봉영화 흥행수입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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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