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Z세대의 피규어 사랑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아트 토이로도 불리는 피규어는 디자인과 트렌드, IP 등 요소를 담고 있어 소장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기존엔 미국·일본 등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가 인기였지만 최근엔 중국 캐릭터도 인기다. 대규모 전시회도 잇따라 개최되고 있어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북경의 한 매장. 유리 진열장엔 천장에 닿을 듯한 대형 피규어부터 파란 눈을 가진 몰리(Molly), 카우스(KAWS), 베어브릭스 피규어까지 다양하다. 피규어 소재도 원목·PVC·대리석 등으로 제각각이며 가격은 최소 59원에 달한다.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