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정부 대표단 흑룡강성서 고찰함과 아울러 조사연구

　　장경위와 호창승 광동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 마흥서 일행 회견

　　흑룡강성과 광동성 맞춤 협력 프로젝트 체결식 진행

　　광동성정부 대표단이 11일에서 12일까지 흑룡강성에서 고찰함과 아울러 조사연구를 진행, 우리 성과 부문별 협력 프로젝트 체결식을 가졌다. 성당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장경위와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 호창승이 마흥서 광동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 일행을 회견했다.

　　장경위는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광동성정부 대표단 일행을 환영했으며 다년간 광동성에서 흑룡강성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지지하고 도와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17년 흑룡강과 광동간의 협력을 전개한 이래 쌍방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 국무원의 맞춤 협력 전략포치를 심도 있게 실행하고 '동북지역과 동부지역 일부 성, 직할시와의 맞춤 협력 업무방안'에서 확정한 임무와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남북교류, 흑룡강과 광동성과의 협력, 심천-할빈공동건설을 심도있게 추진하였고 산업협력 규모의 차원을 꾸준히 제고하였으며 체제와 메커니즘 혁신에서 중대한 돌파를 실현하였고 중대 협력 플랫폼 건설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상시화 협력교류가 날로 심도있게 진행되였고 부문별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단계적으로 제반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올해는 '14. 5' 계획을 실시하는 첫해로, 두 성의 맞춤 협력도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했다. 쌍방은 이미 훌륭한 협력을 기반으로 국가발전 전략을 잘 실시하고 산업 협력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으며, 관건 핵심기술면에서 공동으로 해결하고 플랫폼 케리어에 대한 공동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대응 협력 면에서 체결한 프로젝트의 후반 작업을 착실하게 잘 하고 협력할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깊이 파며 협력 분야를 개척하고 협력하는 질을 향상함으로써 '14.5'계획의 순조로운 시작을 위해 흑룡강의 전면 진흥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흑룡강성은 맞춤 협력 면에서 적극성과 능동성, 창조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며 시장주체의 발전에 서비스를 더욱 잘 제공하고 맞춤 협력이 꾸준히 심화돼 실속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마흥서는 광동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흑룡강성이 장기간에 걸쳐 광동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크게 지지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맞춤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와 당중앙이 내린 중대한 전략적 결책이며 두 성이 공동으로 직면한 중대한 임무와 발전 기회이다. 광동성은 부문별 협력을 중요한 위치에 놓고 실속있게 틀어쥐였으며 최근년간 두 성의 공동 노력으로 첫단계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올해는 두 성의 맞춤 협력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첫해이다. 쌍방이 당중앙과 국무원의 맞춤 협력에 관한 정책결정과 배치에 따라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여 국내와 국제의 쌍순환이 상호 추진하는 새로운 발전구도에 주동적으로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발전구도에서 두 성의 전략적 위치를 확인함과 아울러 비교 우위를 정확하게 찾기를 바란다. 동북진흥,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 건설, 심천 선행 시범구 건설 등 중대한 전략에서 맞춤 협력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횡금, 전해 두 협력구와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의 접목,협력을 추진하여 맞춤 협력의 종합적인 효익을 확실하게 제고하고 두 성의 새로운 맞춤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도록 추진하였다.

　　회견에 앞서 흑룡강성과 광동성이 부문별 협력사업 계약식을 가졌으며 호창승과 마흥서 등 령도들이 참가했다. 량측은 76개 협력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는바 총 계약액이 1114억 7900만원에 달했다. 협력하는 분야로는 농업과 록색 식품 산업, 환경보호 등 신흥산업,장비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 등이 포함됐다. 흑룡강과 광동성, 심천과 할빈간의 맞춤 협력을 시작한 이래 두 성의 맞춤 협력 특히 산업협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까지 두 성의 협력 프로젝트는 이미 500개를 넘었고 총 계약액은 5000억원에 육박해 두 성이 확정한 '쌍5'목표를 기본적으로 실현한 실정이다.

　　우리 성에 머무는 동안 광동성정부 대표단은 심천(할빈)산업단지 종합전시센터, 할빈전기그룹 할빈 전기기계공장유한책임회사 수력발전 분공장, 할빈공업대학 로봇기술 및 시스템 국가중점실험실, 우주공간기구 및 제어기술 국방중점학과 실험실을 방문해 산업 프로젝트 건설, 과학기술혁신발전, 기업간 제휴 등 정황을 고찰했다.

　　림극경 광동성 상무위원 겸 상무 부성장, 온국휘 광주시장, 흑룡강성 및 할빈시의 지도자 장안순, 리해도, 왕조력, 손철 그리고 광동성과 흑룡강성의 관련 부서 및 지방의 책임자들이 관련 활동에 참가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