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중공흑룡강성위 선전부가 주최한 ‘백년 분투의 길, 새로운 로정 향해 출항-흑룡강성 중국공산당성립 100주년 주제계렬 기자회견’에서는 ‘동북항일련군정신’특별 브리핑을 가졌다.
장장 14년의 간난신고의 세월 속에서 동북항일련군은 선혈과 생명으로 가장 처참하고 가장 간고하며 가장 감동을 주는 중국인민항일전쟁사의 한 단락을 써냈다. 이 중에는 양정우, 조상지, 조일만, ‘팔녀투강’등 걸출한 민족영웅들이 용솟음 쳐 나왔으며 그들은“국난 앞에 용기있게 나서고 사명감을 안고 완강하게 투쟁하며 생사를 물리치고 단결하여 침략에 맞서는’ 동북항일련군의 정신을 발휘하였다.
중공흑룡강성위사지(史志)연구실 주임 하위지(何伟志)
"동북항일련군정신의 본질과 내용을 연구해석하는 공간을 끊임없이 넓혀 동북항일련군정신과 중국특색사회주의 새시대정신의 가치추구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동북항일련군정신이 새시대에서 오래도록 이어지도록해야 합니다.
위대한 동북항일련군정신은 룡강의 전면적 진흥과 전방위적 진흥의 중요한 정신적 힘입니다. 전 성 교육계통에서는 당사학습교육을 중심으로 선전교육활동을 광범하게 전개해야 합니다."
흑룡강성교육청 부청장 해종군(解宗军)
"교육의 주요 루트인 수업시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사상정치 수업+수업 속의 사상정치+일상교육’의 사상정치 교육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동북항일련군정신을 교육의 전반과정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