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진기층당조직 할빈시 룡태주민센터당위, 주민 어려움 해결에 주력
8월 9일, 시리즈보도 "당의 기발 휘날리며"에서는 전국 선진기층당조직인 할빈시 룡태 (龙泰)주민센터 당위원회를 방문, 그들이 어떻게 주민지역사회 관리 혁신의 새 모델을 통해 주민들에게 절박하고 긴급하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사람이 되였는지 느껴보도록 한다.
할빈시 영시가두(荣市街道) 룡태주민센터에서는 주밀(周密) 당위서기가 관할구 내 주민들과 함께 주택단지 페쇄 관련 사항을 의논하고 있었다. 주민지역사회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여부는 대중들에게 가장 큰 발언권이 있다.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움이 있으면 상담해드립니다"라는 의사플랫폼을 통해 정기적으로 주민들과 모임을 갖고 대중들의 직접적인 리익과 관계되는 두드러진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대중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매번 회답을 받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할빈시 영시가두 룡태지역사회 주민 허상빈 씨는 "문제가 있으면 주민센터를 찾아가 서기, 주임과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의논하곤 한다"며 "이제 이런 일을 주민센터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로지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대중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층 당조직을 건설해야만 당의 응집력 역할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주민센터는 관할구 내 우정가파출소와 련합하여 정무생방송플랫폼을 구축하고 관할구 내 단위들과 련합하여 "정무생방송을 통한 난제해결"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의 모순과 분쟁이 주민지역사회 내부에서 해결될수 있도록 보장했다. 주민센터는 또 당과 대중을 위한 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주민들이 림시거주증, 신분증 분실신고 등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효률적이고 편리한 '문앞'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할빈시 영시가두 룡태주민지역사회 주민 왕계화 씨는 "주민센터는 정말 모든 면에서 시민을 위해 생각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직접 나서서 바로 해결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할빈시 우정가파출소 경찰이자 할빈시 영시가두 룡태주민지역사회 경장 류강 씨는 "당건설을 선도로 하는 7개의 당지부가 있는데 그중에서 비교적 특색이 있는 것은 농민공 당지부"라면서 "당의 력량에 의거하여 농민공들을 조직 련합해 순찰을 돌면서 사건 발생률을 통제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룡태주민센터는 주민 만족도를 업무 평가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진심어린 서비스로 민심을 얻었다. 얼마전 룡태주민센터당위원회가 전국선진기층당조직 영예칭호를 따안았다.
할빈시 영시가두 룡태주민센터 당위서기 주밀 씨는 "이번 영예를 따안은 것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주민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민의를 헤아리고 주민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주민센터의 15분 당건설 분담구역별 서비스에 의지하여 주민지역사회의 '당건설 + 문명건설 + 가정양로' 등 여러가지 서비스사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대소사를 모두 분담구역별로 내부 해결을 실현함으로써 관할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