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배구 운동의 열풍 속에서 ‘단동시배구협회’(사단법인)가 시민정국의 비준을 거쳐 정식 출범됐다. 초대회장으로 단동중국국제려행사유한회사 전순희(단동시조선족련합회 수석부회장) 총경리가 당선됐다.
설립대회에 단동시의 기관, 학교, 기업 등 각 분야의 배구 동호인 60여명이 참가해 초대 리사회와 지도부 성원 및 회장을 선거하고 단동시배구협회 정관을 채택했다.
전순희 초대회장은 “단동시배구협회의 설립은 우리 시 배구 활동 발전의 새 로운 출발점이다. 협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기존 경기장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배구경기를 조직하고 협회의 ‘사회화’ 발전모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 여 관련 기업,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단동 체육은 사회가 운영하고 대중 체육은 모두 함께 운영한다’는 새로운 체제를 형성해나갈 것”이라면 서 “대중 체육 활성화는 물론 ‘가장 아름다운 변경도시’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구협회의 설립은 단동시 배구운동의 조직관리와 배구활동의 일상화·제도화를 강화하며 배구동호인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등 단동시 전체의 배구 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