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문화 > 문화유산
밀산조선족소학교 제1회 패밀리 조각보 예술축전 개최
//hljxinwen.dbw.cn  2021-07-15 15:38:00

  조선족 조각보 예술을 한땀한땀 바느질에 담아내

  밀산조선족소학교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조각보'를 청소년들에게 전승하기 위해 제1회 조선족 조각보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조각보 예술은 조선족의 농경 생활에서 기원했다. 총명하고 손재주가 좋은 조선족 녀성들은 접기, 맞추기, 뒤집기 등 복잡한 공예를 리용하여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오색찬란한 생활용품과 장식품들을 만들어냈다.

  물질적 삶이 풍요로워지면서 조각보의 재질, 예술적 표현 형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요즘 공장화로 생산되는 각종 조각보들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눈부시다. 그러나 그 변화에도 불구하고 조각보에 들어있는 정신적 핵심은 변하지 않았다.

  밀산조선족소학교는 이번 조각보 예술축제에 특별히 75세 고령의 리련옥 할머니와 73세 남향란 할머니를 초청해 한땀한땀 바느질로 조각보 공예를 보급하고 밀산조선족소학교 최초의 패밀리 조각보 예술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 참전한 작품으로는 복주머니, 어린이 버선, 쿠션, 베개 머리, 앞치마, 아기띠, 한복, 바늘꽂이, 담배주머니, 책갈피…. 등 종류가 다양하고 다채롭다.

 

  전승이야말로 가장 훌륭한 기념이다. 이번 패밀리 조각보 예술축제의 활동을 통하여 밀산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은 조선족 무형문화재 조각보의 유구한 력사에 대해 알게 되였고 조각보 제작기술을 초보적으로 습득하였으며 실천능력과 심미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창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되였다.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 국제부

· 향항 중소학교 명년부터 매 수업일마다 국기 게양
· 전자풍금 한대로 연변을 매료시킨 허춘화씨
· 청도 조선족녀성 경영인들민족예술 배움에 전념 다해
· 글로벌 브랜드 육성 지원 나선다
· [정음문화칼럼178] 말 많은 요즘 우리네 부조이야기
· 제철 꽃게, 꽃게탕 말고 색다른 이색요리를 찾고 있다면
· 찜닭맛 버섯 채소찜
·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맛도 영양도 만점
· 학생 40%가 조선족인 학국 학교 - 한국 서울 구로구 구로중학교
· 김정은 "미국의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 달라진 것 없어"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