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민족직업학원 창당 100주년 맞아 문예공연 펼쳐
지난 27일 오후, 할빈시 동안종업원활동센터에서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문예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창당 100주년에 경의를 표한다’는 주제로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의 여러 민족 교사와 학생들이 독보적인 민족예술의 표현형식으로 가무와 민족악기 연주, 시랑송 등 문예프로를 선보여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새시대를 노래하며 창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활발한 정신적 풍모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경축공연은 학원의 교사들이 부른 사중창 ‘강대국 시대에 나도 있다’와 ‘초심을 명기하자’로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열기가 넘치는 노래소리에는 교사들이 초심을 명기하고 사업에 매진하는 고상한 품격을 표현하였다.
여러 민족 학생들이 화려한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연출한 무용은 여러 민족의 유서깊은 특색 민족문화를 선보였으며 여러 민족 인민들이 석류씨처럼 한데 모여 당의 은혜를 잊지 않고 당을 따라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는 순수하고 확고한 신념을 보여주었다.
시랑송 ‘중국공산당의 100년 파란만장한 려정’은 중국공산당의 굴곡적인 혁명려정을 회고하였으며 학원의 교사와 학생들사이에 당사학습교육을 깊이있게 전개해 그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중화민족이 부흥하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여하도록 격려하였다.
한편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은 흑룡강의 유일한 민족대학교로서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흑룡강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건설하는 대학교, 전국 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로 자리매김하였다.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은 대학직업교육인재양성을 주선으로 소수민족인재양성과 문화예술의 전승과 혁신을 특색으로, 민족단결의 인쟁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십년간 소수민족학생에 대한 교육관리서비스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민족직업학원은 국가전략과 민족단결사업을 위해 전면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북방민족지역특색이 뚜렷한 성 내 일류 직업전문대학교, 국내 유명한 종합성 민족직업전문대학교를 건설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전파부 남은화 기자
黑龙江民族职业学院举行“传承红色基因、致敬建党百年”文艺汇演
6月27日下午,黑龙江民族职业学院全校各族师生齐聚东安公司职工活动中心,举行庆祝中国共产党建党100周年文艺汇演。
本次文艺汇演以“传承红色基因、致敬建党百年”为主题,来自黑龙江民族职业学院的各民族师生以特有的民族艺术表现形式,通过歌舞、民族乐器演奏、诗朗诵等节目形式全景展现了全院师生传承红色基因、颂歌新时代、喜迎建党百年的良好精神风貌。
教师代表演唱的四重唱《强国一代有我在》和《不忘初心》,展现全院教师坚守初心使命的职业操守。各个民族学生身着本民族服装进行的舞蹈表演,不仅呈现了各民族悠久独特的民族文化,同时也展现了各族群众像石榴籽一样聚在一起,不忘党恩跟党走、追求美好生活的坚定信念。诗朗诵《一百年华》,以热情洋溢、激情澎湃的表演,将本场演出推上了高潮;通过重温了中国共产党百年峥嵘岁月,进一步激励全院师生深入开展党史学习教育,不忘初心、砥砺前行,为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作出贡献。
据了解,黑龙江民族职业学院是我省唯一一所民族高等院校,是国家民委和黑龙江省人民政府共建单位,被命名为全国民族团结进步教育基地。学院以高等职业教育人才培养为主线,以少数民族人才培养和文化艺术传承创新为特色,致力于培育民族团结的种子,数十年来积累了丰富的少数民族学生教育管理服务经验。学院全面服务国家战略和民族团结进步事业,正在努力建设具有鲜明北方民族地域特色的省内一流、国内知名的综合性民族高职院校。
/国际传播部 记者 南银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