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흑룡강성 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31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집행위원회 부비서장 겸 흑룡강성 무역촉진회 왕영춘(王英春) 회장은 회의에서 제31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첫 온라인 상담회라고 말했다. 다양한 형식과 다양한 령역에서 투자유치와 프로젝트 설명회, 무역상담회를 광범하게 전개함으로써 비교적 좋은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왕영춘 회장에 따르면 6월 18일 24시까지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는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연인원 634만명이 클라우드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할빈경제무역상담회는 처음으로 클라우드 계약체결식을 가졌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27개 프로젝트가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액은 총 120억원에 달한다. 온라인전시회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통계수치도 늘고있다. 5일간 이어진 온라인오프라인 상담회가 원만하게 막을 내렸지만 온라인 가상전시관과 전시회APP은 24시간 전방위적으로 상품을 전시하고 투자유치프로젝트를 전시하며 량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영원히 막을 내리지 않는’할빈상담회를 만들어간다.

　　올해 할빈경제무역상담회 개막식과 전시관 관람은 처음으로 ‘클라우드 회의’와 ‘클라우드 관람’형식을 취해 과학기술로 시공간의 거리를 줄이고 사대양 오대주의 벗과 손님들을 클라우드에서 만남을 갖도록 하였다. 올해 할빈경제무역상담회 온라인 가상 전시청 총면적은 3만 평방미터로 현재 세계 전시업계에서 U3D기술로 구축한 가상의 전시청 중 면적이 비교적 큰 전시회이다. 온라인 전시회는 주빈국-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주빈 도시-하문시, 러시아, 일본-한국, ‘일대일로’ 및 연선국가, 향항오문대만지역, 과학기술테마, 성 직속 및 지방도시 테마,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 회고전 등 9개 데이터전시청에 총 31개 데이터 전시구를 설치하였다. 관객들은 실제로 전시청을 거니는듯한 시각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운과 새로운 풍모로 흑룡강국제경제무역의 명함장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번 할빈국제경제무역 상담회는 과학기술에 힘입은 서비스를 통해 상담회 참가상들이 무장애 클라우드 교류, 상담, 투자유치를 할 수있도록 하였다. 러시아 울리야놉스크 주 공업과 기업발전그룹, 한국제조항공, 중국1중, 할빈전기그룹, 건설은행 등 40여개 국내외 대형 유명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과학기술프로젝트와 5G응용, 지능제조와 첨단기술을 전시하였다. 할빈국제경제무역 상담회는 올해 처음으로 주빈국, 주빈시, 주빈주, 주빈기업 등 테마전시구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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