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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백명의 고향대학교 사생들, 중국항천사업 응원 나서
//hljxinwen.dbw.cn  2021-06-18 10:26:00

  2021년 6월17일 오전 9시22분, 신주12호 유인우주선 장정-2F 요-12 로켓이 발사 성공했다. 신주12호 유인우주선에 탑승한 3명 우주 비행사 중 류백명(刘伯明)은 흑룡강 사람이다.

  흑룡강성 치치할시 의안현 홍성향 동승촌에서 태여난 류백명은 흑토지에서 우주로 향한 우주 비행사이다.

  2009년 8월 16일, 고향이 치치할인 류백명과 적지강(翟志刚)은 치치할대학에서 항천영웅사적보고회에 참가해 대학생 대표들과 ‘우주항공정신’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치치할대학은 저의 고향 대학교입니다. 고향의 대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니 특별히 친근하고 편안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있는 영상을 가져가 잘 남겨둘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 고향인민의 지지와 사랑을 잊지 말아야합니다”며 류백명은 감명깊게 말했다.

2009년 8월 16일 치치할대학 좌담회에 참가한 류백명.
    
2009년 8월 16일, 류백명, 적지강이 치치할대학에서 항천영웅사적보고회에 참가했다.
  

  류백명, 적지강은 학생들에게 ‘원몽(꿈을 이루다)’우주비행선 모형과 ‘우주항공정신 발양해 혁신 인재 양성’이라고 남긴 제사를 선물했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력사관에 진렬해 놓아 치치할대학 학생들을 고무 격려하고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유인우주선 발사로 항천영웅 고향의 대학생들이 자호감을 갖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치치할대학의 당박 학생은 로켓 발사 생방송을 보며 “신주12호 유인우주선 발사성공은 중화민족의 강국의 꿈이 우주로 향하고있음을 뜻합니다. 중국인으로서 저는 무한한 긍지와 자호감을 느끼며 오늘날 행복한 생활은 쉽게 온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깨달았으며 우주 비행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영웅들이 힘을 내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감격에 겨워 말했다.

치치할대학 학생들이 신주12호 유인우주선 발사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치치할대학 교육학전공 양아기(杨雅琪) 학생은 “학교 부근 화평광장의 손도장벽에서 저는 항천영웅들의 손도장을 직접 만져보았습니다. 마치 용사들이 제 귀전에서 저에게 힘을 내 분투하라고 격려하는듯 했습니다”라며 흥분되여 말했다.

  류백명과 한 고향인 전려군(田丽军) 보도원은 “영웅과 한 고향인 새시대 보도원으로서 저는 항천영웅 정신과 나라에 충성하는 고무적인 이야기로 청년대학생들이 민족부흥의 대임을 맡을 수 있는 새시대의 기둥으로 이끌고 교육할 것입니다”며 각오를 밝혔다.

  치치할대학 진계지(陈桂芝) 당위서기는 학교측은 당사학습교육에서 치치할적의 우주비행 영웅들의 분투사적을 교육자원으로 청년 학생들이 홍색유전자를 전승해 새시대의 젊은이로 거듭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안현 홍성향에서는 대중들이 모여 신주12호유인우주 비행선 발사 생방송을 관람했다.

  또 한번 우주항공으로 출정하는 류백명을 향해 의안현의 친인척들은 특히 흥분했으며 또 걱정스럽기도 했다. 지난 17일 치치할대학교 학우이며 의안현 현위서기인 주장우(周长友) 역시 일찌감치 홍성향 동승촌에 와 류백명의 고향 친척들과 함께 발사 생방송을 관람했다. 주장우 현위서기는 “항천영웅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탁월한 공헌을 했으며 고향에 크나큰 영예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고향 사람들은 력사적인 순간을 견증하며 무한한 희열과 자호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우주항공사업을 위해 재차 공을 세우고 고향 인민들을 위해 영광을 안아오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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