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할빈시 도시관리국은 시,구의 각급 조경림 관리부문을 조직해 채색 록화지대와 창당 100주년 축제 요소가 곁합된 채색 조형물 경관대를 건설하였다. 현재 할빈시내는 이미 34.14 헥타르의 채색 록화건설을 완성했는 바 올해까지 ‘하나의 코스, 하나의 순환도로, 10개 정원, 백개 경관’이 결합된 채색 록화지대 경관대를 구축할 전망이다.
할빈시 도시관리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5월 중순부터 할빈 채색 록화건설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는바 이는 기준 관련 공사량에 따라 원래 있던 경관의 조형물을 훼손하지 않는 전제하에 ‘창당 100주년’ 주제 경관을 건설한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공항, 할빈기차역, 할빈서역등 3곳에 ‘창당 100주년’ 요소가 융합된 조형물과 오색 잔디 도안을 곁들여 주제가 뚜렷한 립체 채색경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를 화사하게 장식하고 도시의 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빈시내에 정무, 비지니스, 관광 통로와 공원,광장 등 주요한 지역을 비롯한 백여개 지점에 아롱다롱한 꽃들로 장식한 립체형 꽃단지를 만드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경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할빈시내에 이미 매수꽃, 해당화, 공작풀 등 60여 종의 다양한 꽃과 풀을 심어 제1순환도로와 제3순환도로 량켠의 채색록화건설을 완성함으로써 도시의 채식경관대를 이룬 가운데 한여름의 할빈을 화사하게 장식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