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창승 야부리의 밤-흑룡강성 투자협력교류대회서 기조연설 발표
심도 있게 비교 우위 발굴해 보다 큰 투자 잠재력 방출
량호한 비즈니스환경 육성해 더욱 많은 협력 투자기회 마련
야부리의 밤-흑룡강성 투자협력교류대회가 9일 밤 야부리에서 개최됐다. 호창승 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대회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우리 성은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5가지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근본 경로에 따라 투자유치를 경제사업의 관건적인 일환으로 삼아 프로젝트, 개혁, 환경을 지속적으로 틀어쥐여 투자사업을 위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조건을 마련했으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가들이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를 파악하고 자신의 우위를 발휘하며 국가전략, 기업의 전망과 룡강의 진흥발전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함과 동시에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로용 전국공상련합회 당조성원 겸 부주석, 장문중 야부리포럼 의장 겸 다점DMALL(多点DMALL) 리사장이 각기 축사를 했다. 두우신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명예주석 겸 전국정협 농업농촌위원회 부주임, 팽화강 국무원 국가자산위원회 당위위원 겸 비서장이 회의에 참가했다. 왕영강 성당위 상무위원 겸 부성장이 회의 진행을 맡았다. 진동승 태강보험그룹 리사장, 랭우빈 비학그룹 리사장이 선후로 발언했다.
호창승 성장은 성당위, 성정부를 대표해 각계 래빈들에게 열렬한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21년간 야부리포럼은 기업가군체의 성장을 견증해왔으며 중국 경제발전과 룡강의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며 "이미 회의참가자 인원수가 많고 규모가 크며 영향력이 큰 기업가포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력설했다. 그는 이어 “기업가들이 룡강의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부 선도력이 강한 대형 프로젝트와 좋은 프로젝트가 흑룡강에 입주했으며 룡강의 경제사회발전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창승 성장은 "당면 흑룡강은 비교 우위를 심도 있게 발굴하고 진흥발전을 가속 추진하고 있어 기업가들이 와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원개발과 정밀, 심층 가공 분야에서 우리 성은 농업자원과 광산자원이 풍부해 산업사슬의 연장과 심층 개발 면에서 우위와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위 산업과 제품의 연장 업그레이드 분야에서 우위 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량질의 고효률 농업, 흑연 등 신소재, 관광개발, 대 러시아 경제무역, 온실가스 흡수원 거래 등 령역의 협력에서 할일이 많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첨단기술성과의 산업화에 있어서 우리 성은 막강한 과학기술 실력을 갖추어 빅데이터, 인공지능,사물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云计算) 등 최첨단과학기술과 신흥 기술 령역에서 협력 공간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외부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인재를 선발 등용하는 면에서도 협력 전망이 밝다"라고 말했다. 호창승 성장은 또 "우리 성은 계속하여 비즈니스환경을 개선하고 정책 지원을 더 강화하며 서비스메커니즘을 한층 더 보완하고 요소 보장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하며 산업단지 시설 건설을 한층 더 완비함으로써 기업가들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걱정없이 사업하도록 전방위적 서비스 보장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호창승 성장은 “기업가들이 포럼이 제공한 넓은 무대를 충분히 활용해 투자기회를 포착하고 좋은 프로젝트를 선정해 룡강에서 발전의 꿈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기업가정신을 고양해 착실하게 사업하고 애써 노력해 사업 성취함으로써 흑룡강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또 흑룡강성 산업 투자유치지도와 흑룡강성 옥수수산업 투자기회를 발표했으며 협력 프로젝트 체결식을 마련해 72건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액이 1034억 9900만원에 달했다.
손철이 회의에 참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