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할빈시는 할빈시민청사(市民大厦)정무서비스구역에 15개의 종합접수창구와 1개의 전용 수령창구(出件窗口)를 설치하고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종합접수창구에서는 할빈시 시장감독관리국, 교통운수국, 위생건강위 등 부문의 222개 정무사항을 처리할 수 있으며 시범운행기간에는 일평균 120건을 접수처리한다.
“대중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하자” 주제 당사학습실천활동을 가일층 전개하고 정무대청 ‘창구 종합접수-분류 심사비준- 통일 창구 수령’의 서비스모식을 실현하기 위해 할빈시 상업환경국은 업무인원들을 조직해 학습하고 정무사항을 표준화하는 등 종합창구건설업무를 전력 추진하였다. 학력이 높고 이미가 좋은 종합창구업무인원들을 선정하여 학습과 훈련을 통해 독립적으로 문서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구비하도록 하였다. 이와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정무서비스네트웍을 통일적으로 사용해 일체화한 융합처리를 실현함으로써 서비스효률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제고하였다.
종합창구 업무인원은 업무창구와 셀프설비에서 기업을 도와 도표를 작성하고 복사를 함으로써 업무를 보러 온 인원은 안면인식, 사인 등 기본조작만 하면 빠르게 업무신청을 마칠수 있다. 시민대청은 이어 사무장소 개조를 가속화해 여러가지 심사비준 기구의 정무사항을 모두 종합접수창구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