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위선전부, 성위사지연구실, 성기자협회에서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홍색 흔적-룡강 백년 당사를 이야기하다'주제 조사연구 취재행사 일환으로 중국일중그룹유한회사를 방문했다.
중국일중 작업장.
중국일중 작업장.
중국일중그룹유한회사 전신은 제1중형기계공장으로, 새중국 설립 후 국민경제을 발전시키는 1차5개년 규획 기간 소련의 지원으로 건설된 중형기계제조공장이자 모주석의 제안으로 건설된 공장이기도 하다. 주은래가 '국보'라 부른 국가 중점 프로젝트는 국가의 전략적 배치, 기능 위치에 따라 솔선적으로 조국의 국경 황원에서 건립하여 발전시킨 공화국의 '장자'이다.
기자가 중국일중 전시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일중전시관은 중국 10개 국가공업관광시범기지 중의 하나로, 3A국가급 관광지이다. 건축면적이 7천여평방미터에 달하는 전시관은 일중의 발전사를 주선으로 하여 서청(序厅), 력사관, 현대관과 원자력제품전시관으로 구성되여 있다. 문자, 사진, 영상, 뉴미디어의 융합 교류 등 형식으로 중국일중이 대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며 최선을 다해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등 4개 력사시기의 발전려정을 진실하고도 생동하게 그리고 전면적으로 보여주었다.
4개 시기의 발전려정을 전시한 력사사진을 통해 중국 156개 중점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중형기계공장 건설자들이 간고한 조건을 극복하고 중국 공업건설에 중요한 기여를 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1965년부터 2016년까지의 발전변천과 공장건설 때부터 지금까지 획득한 영예와 상장을 기록했다.
70년의 발전력사 과정에 중국일중은 강철, 원자력, 화력발전, 석유화학, 선박, 자동차, 광산, 항천항공, 심해잠수, 군수산업 등 국민경제와 국방건설 수요를 긴밀히 에워싸고 수백개에 달하는 제1를 창조하였으며 새제품 421개를 개발 및 연구제작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내 공업제품의 기술공백 475개를 메우고 500여만톤에 달하는 중대장비를 제공해 중국 중형 기술장비의 '유무'문제를 해결하고 관건적인 핵심기술의 곤경을 타파함으로써 뛰처진데서 어깨를 나란히 해 달리고, 선두에서 달리는 국면으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대표적인 장비제조기업으로서 최근 몇년간, 중국일중은 혁신을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품질로 간주했다. 5년간 연구개발에 투입한 자금이 년평균 동기대비 32.9% 성장했으며 2020년 동기대비 76.5% 성장했다. 수입 대체 방식으로 국가를 위해 에너지, 석유화학, 야금 업종에서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절약하고 국가 중점 과학연구임무 28개를 감당했으며 7가지 '핵심'기술 가운데서 이미 3개는 공략임무를 완성하였다. 또 성급, 부급 이상 과학기술진보상 26개를 획득하였는데 그중 국가급 특등상 1개, 1등상 1개, 2등상이 2개이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