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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위해 량곡 생산 착실히] '농업의 칩' 튼튼히! 룡강 육종업 강화 우량종 육성
//hljxinwen.dbw.cn  2021-06-04 15:00:00

  종자는 농업의 '칩'이라 할 수 있다. 흑룡강은 종자업의 원시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종자업의 연구개발구조를 최적화하며 새로운 기술응용을 강화하여 종자업이 국제 선진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1년 전국 제10위에 오른 치치할시 푸얼농예유한회사(富尔农艺)는 혁신활력을 방출하여 유량종 육성에서 결정적인 한걸음을 내디뎠다.

  푸얼농예생물육종 지능화온실 내의 옥수수 새싹은 보통의 옥수수 새싹과 달리 국제 선진적인 반수체(单倍体)육종 기술을 적용하였다.

  반수체 육종 기술은 육종 과정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이에 힘입어 푸얼농예는 2014년부터 육종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리홍암(李红岩) 치치할시 푸얼농예유한회사 마케팅 담당 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푸얼농예는 설립 30여년간 흑룡강성에 약 501명의 대리상을 두고 있으며 전국 순위 10위권에 오르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리 총경리는 "종자 판매로부터 출발한 푸얼농예는 판매는 강하지만 연구개발은 취약해 서양 종자와 경쟁해 시장에서 한자리를 차지하려면 반드시 돌파적인 품종을 육성해내야만 하였다"며 그래서 "육종 분야 인재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소개했다. 2017년에 푸얼벼연구원을 설립하고 흑룡강성 농업개간과학원의 일류 육종가인 맹소하(孟昭河) 연구원을 초빙해 3년간 여러가지 량질의 벼 품종을 선종, 육종해냈다. 현재 360무의 시험전에 모내기를 모두 마친 상황이다.

  맹소하 흑룡강성 푸얼벼연구원(富尔水稻研究院) 원장은 "현재 고산량에서 우수한 품질로 전환하는 단계로서 지난해 5개, 올해 9개, 래년에는 약 16개 품종이 감정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피드백 정보로 보면 부도64(富稻64), 부도18(富稻18) 등 품종은 흑룡강성 제3적온대(三积温带)에서 도복에 강하고 병충해에 강할 뿐 아니라 쌀알이 길고 향기로워 앞으로 흑룡강성의 주요 재배 품종이 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예측"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작년에 푸얼벼연구원은 다섯개의 벼 품종에 대한 감정을 실시했다."며 "현재 푸얼농예는 100명의 상업화 육종팀을 구성하고 생물육종실험실을 건설했으며 여러가지 조치로 반수체 육종 등 국제 선진기술의 푸얼농예 도입을 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명(钱光明) 치치할 푸얼농예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인재가 오면 기술도 따라오게 되고 대외 협력관계도 따라오게 된다"며 이에 따라 "육종리념, 플랫폼 건설, 자원 혁신이 일체화를 이루어 육종, 번식, 보급의 일체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푸얼농예는 육종 수석 전문가 책임제를 수립하여 맹소하 벼 육종가전문가, 왕수의(王守义) 콩 육종전문가  등 연구원들의 진두지휘하에 련합해 난관을 공략해 종자유전물질자원을 꾸준히 축적하였으며 육종, 번식, 보급의 일체화가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게 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현재 우리는 국내 선두, 국제 일류 상업화 육종체계와 연구개발팀을 형성하였다"며 "다음 단계에는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더 늘리고 연구개발팀을 더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회사는 '14.5'기간 상업화 육종 분야에서 경쟁력과 돌파성을 갖춘 대 품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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