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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창승, 중국철도그룹 오광그룹 네슬레 중화권 회장 회견
//hljxinwen.dbw.cn  2021-06-04 11:38:00

  2일과 3일, 호창승(胡昌升) 흑룡강성당위 부서기 겸 성장이 할빈에서 진운(陈云) 중국철도(中国中铁股)주식유한회사 회장, 당복평(唐复平) 중국오광(中国五矿)그룹유한회사 회장, 라시드 쿠레시 스위스 네슬레회사 중화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일행을 각각 회견했다.

호창승 성장이 진운 중국철도주식유한회사 회장 일행을 회견했다.

  진운 회장 일행을 회견할 때 호창승 성장은 중국철도그룹이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현재 룡강은 황금시공기에 들어섰다"며 "쌍방이 기존합작사업의 건설진도를 더욱 가속해 건설중인 사업이 하루빨리 완공되여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또 "중국철도그룹이 계획, 설계, 건설 등 분야에서의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여 우리 성 '제14차 5개년계획'기간의 중대한 인프라 시설사업과 련계를 강화하고 광물자원 정밀가공과 신형 인프라시설 중대 사업에 중점으로 두고 협력을 전개하며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기업이 사업 건설과 발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실하게 보장할 것"을 약속했다.

  진운 회장은 "중국철도그룹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룡강의 경제와 사회 발전건설에 적극 참여해 룡강에 대한 투자강도를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며 "교통 인프라시설건설, 도시발전, 농촌진흥 등 분야에서 더욱 실질적인 협력성과을 많이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해 룡강의 고품질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호창승 성장이 당복평 중국오광그룹유한회사 회장 일행을 회견했다.

  호창승 성장은 당복평 회장 일행을 회견할 때 오광그룹이 자체 우세를 살려 룡강의 진흥을 적극 지원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광그룹이 계속해서 우세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흑연 신소재 산업사슬의 연장을 가속화하고 상업무역물류, 금융서비스, 첨단제조업 등 분야에서 협력 공간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개척하여 오광그룹의 투자능력과 룡강의 자원 우세를 유기적으로 련결시켜 서로 리득이 되고 공영을 이울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는 "우리 성은 예나 다름없이 오광그룹의 룡강에서의 발전을 지지할 것"이라며 "기업이 사업 착지를 가속화하고 업무영역을 확장하며 기술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량호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당복평 대변인은 "오광그룹은 신에너지 신소재, 도시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룡강과의 투자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룡강의 자원 개발리용과 산업 구조조정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적극 녹아들어 룡강의 진흥에 적극 공헌할 것"을 약속했다.

호창승 성장이 라시드 쿠레시 스위스 네슬레회사 중화권 회장 겸 CEO 일행을 회견했다.

  호창승 성장은 라시드 쿠레시 스위스 네슬레회사 중화권 회장 겸 CEO 일행을 회견하는 자리에서 "룡강에는 풍부한 농업과 목축업 자원이 있다"며 "네슬레회사가 기술연구개발과 시장개발 우세를 충분히 살려 고부가가치의 현지화 혁신제품을 더 많이 생산해 룡강에서 사업발전의 시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상, 하 산업사슬의 우량 기업들이 룡강에 와서 투자해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천할 것"을 희망했다. 그는 또 "쌍방이 기존의 협력을 바탕으로 낙농업, 유업 종업원 양성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여 룡강 유업의 발전방식전환과 산업업그레이드에 힘을 보태기"를 희망했다. 또한 "우리 성은 영유아 조제분유 생산, 목장 탄소중립 등 사업에서 쌍방이 협력을 확대해 룡강의 자원우세와 산업우세를 경제우위로 꾸준히 전환시켜 쌍방의 장기적인 호혜 상생을 실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시드 쿠레시 회장은 "흑룡강성이 다년간 네슬레회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쌍방의 파트너관계가 더욱 발전하여 에너지절감 및 오염물배출감소, 재생에너지 확대 등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 희망했다. 동시에 네슬레는 유업의 진흥, 축산업의 업그레이드, 농산물 품질 향상 등 방면에서 룡강을 위해 적극 공헌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서건국, 양박, 손철 등 성 지도자가 각각 회견에 참석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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