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문화 > 뉴스
뮤지컬 ‘붉은 아이’ 할빈화극원서 공연
//hljxinwen.dbw.cn  2021-06-03 10:36:00

  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이 주최, 흑룡강예술직원학원이 주관한 ‘예술의 마음이 당을 향하며 예술로 당사 학습을 추진(艺心向党,以艺助学)’하는 당사 학습교육 시리즈 문예활동 중의 일환으로 창작 뮤지컬 ‘붉은 아이(红孩子)’가 6월 3일 저녁 할빈화극원(哈尔滨话剧院)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붉은 아이’는 조우(乔羽) 선생이 창작한 영화 ‘붉은 아이’를 각색하여 만든 것이다. 1943년, 중국 로농홍군은 강서성 혁명근거지를 떠나 북으로 전략 이동을 했다. 리가돈(李家墩)의 적위대도 현 소비에트 리주석의 령도하에 산에 올라가 유격전을 벌였다. 리주석의 아들인 소보와 그의 친구들인 호환, 세매, 수생, 수고, 동매 등은 밤에 몰래 집을 떠나 홍군을 찾으려 갔지만 세매의 외할아버지와 소보의 할아버지에게 들켰다. 얼마 후, 정위단(靖卫团) 단장 황정파(黄静波)가 적군을 거느리고 리가돈의 온 마을사람들을 학살했다. 피맺힌 원쑤를 갚으려고 맹세한 아이들은 소년 게릴라를 조직해 용감하고 슬기롭게 총기를 탈취했고 전단지를 붙였으며 적지 않은 적들을 소멸시켰다. 한 전투에서 리주석은 불행히도 적에게 체포되였다. 아이들은 리주석의 지휘에 따라 정위단에 잠입해 리주석을 구출했다. 혹독한 전쟁이 그들로 하여금 단련과 시련을 겪어보게 했고 공산주의 후계자는 피와 불의 세례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게 되였다.

  뮤지컬 ‘붉은 아이’는 원작의 성공 요소를 이어받고 당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과 형식을 각색했다. 또한 무용, 조명 등 예술 수단을 활용해 혁명시기 소년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랑만적인 혁명영웅주의 정서를 잘 보여주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 향항 중소학교 명년부터 매 수업일마다 국기 게양
· 전자풍금 한대로 연변을 매료시킨 허춘화씨
· 청도 조선족녀성 경영인들민족예술 배움에 전념 다해
· 글로벌 브랜드 육성 지원 나선다
· [정음문화칼럼178] 말 많은 요즘 우리네 부조이야기
· 제철 꽃게, 꽃게탕 말고 색다른 이색요리를 찾고 있다면
· 찜닭맛 버섯 채소찜
·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맛도 영양도 만점
· 학생 40%가 조선족인 학국 학교 - 한국 서울 구로구 구로중학교
· 김정은 "미국의 조선에 대한 적대시 정책 달라진 것 없어"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