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동북항일련군력사사실진렬관에서는 진렬개조배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것은 력사를 명기하고 선렬을 기리며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전승, 발양하고 새 시대 료녕의 전면 진흥, 전방위 진흥을 끊임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다.

　　동북항일련군력사사실진렬관은 본계만족자치현 소시진에 위치해있다. 진렬관의 부지면적은 4헥타르, 건축면적은 5040평방메터, 진렬면적은 3000평방메터에 달하는데 참관, 학습, 교육, 양성,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진렬관으로 년간 연인원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선후로 전국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 전국국방교육시범기지, 전국항일전쟁기념시설, 전국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 전국문명단위, 전국경전홍색관광풍경구의 영예를 획득했다.

　　이번 진렬개조배치는 동북항일련군의 중요 사건, 인물, 전투를 실마리로 풍부한 사진, 력사자료, 문물, 장면 및 현대화 시청각설비 등 전시수단을 통해 중국공산당이 창건하고 령도한 동북항일련군 14년의 간고한 투쟁려정을 전면적이고 진실하며 체계적으로 반영했고 세상을 놀래운 동북항일련군의 영웅적 장거를 생동하게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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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