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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 향촌진흥 인재 '엔진' 활성화
//hljxinwen.dbw.cn  2021-05-27 11:00:00

  향촌진흥에서 인재가 관건이고 기술이 버팀목이다. 최근 년간, 흑룡강성 농업 관련 대학교들에서는 특색 전공의 기술인재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뛰여난 품종과 기술을 논밭으로 가져가고 있다.

       동북농업대학 대두교육부 중점실험실에서 대두육종전문가 진경산(陈庆山) 교수가 보배를 소개하듯 팀에서 육성한 최신 품종을 소개했다. 10여년간 열심히 연구한 끝에 진교수는 대두유전개량팀을 이끌고 야생 대두 우수형태 리용과 대두 정향 개량 육종 재배 난제를 해결했다. 현재 일부 품종은 이미 실험절차를 마무리지었으며 이제 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보급해 재배할 수 있다.

  진경산 동북농업대학 농학원 원장은 "야생 대두의 유전체를 몇백개구간으로 만들어 기존의 품종에로 정합시킨 셈이다. 재배를 통해 도복을 극복하고 단백질함량이나 다수확성을 제고시켰기 때문에 흑룡강성의 3, 4 적온대에 재배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현재 동북농업대학은 이미 100여개 우질 대두품종을 재배 및 보급했다. 그중 동북농업대학 대두 252를 대표로 한 시리즈 품종이 이미 흑룡강, 길림, 내몽골의 적합한 구역에 보급되였고 러시아에도 수천무에 달하는 시범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팀에서 육성한 24개 대두품종의 루계 재배면적이 2200만무를 넘어섰으며 경제효익이 180억원에 달한다. 진경산교수와 연구방향이 다른 장영(张颖)교수는 팀을 이끌고 줄곧 흑토오염복구에 힘써오면서 흑토지가 '기름진 토양'으로 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영 동북농업대학자원및환경학원 원장은 "생산하면서 복구하려면 극복해야 할 어려움이 많다. 례하면 저온상태에서의 어려움이다. 다음 단계에는 규모화생산을 진행하는 것인데 생태환경과 식량의 고생산량, 안정생산에 있어 보장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향촌진흥의 실제수요에 따라 전 성 범위내의 농업 관련 대학교들에서 과학연구 혁신 플랫폼 건설을 다그쳐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학교간, 학교와 기업간, 학교와 지역간 협력을 강화했다. 흑룡강8.1농간대학 벼연구센터 벼전문가 정계평(郑桂萍)은 늘 건삼강 논밭과 학교를 오가며 바삐 보낸다.

  정계평 흑룡강8.1농간대학 벼연구센터 주임은 "기층에서 제기한 문제는 생산에서 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다. 우리의 성과는 이런 시범을 거쳐 빠르게 전환되고 실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흑룡강8.1농간대학과 목단강, 대경 등 지역은 협력방식으로 여러개 종합서비스시범기지와 특색산업기지를 구축했으며 1000여명의 '과학기술특파원'을 전 성 20여 개 시와 현에 파견했다.

  최근 흑룡강생물과학기술직업학원과 흑룡강북어어업그룹유한회사에서 협력해 북어산업학원을 설립했다. '확대모집', '학생모집=로동자모집' 등 방식으로 육성규모를 확대하고 고수준, 복합형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흑룡강어업산업 발전에 인재차원에서의 지지와 지력차원에서의 버팀목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생물과학기술직업학원은 룡강어업 특히는 랭수성 어업의 미래발전이 인재에 대한 수요변화를 분석하고 조사연구하는 한편, 수산양식기술을 근본으로 하여 '새농업과학기술'수산양식기술전업을 구축하는 등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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