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기자가 '송화강·백년 흔적' 주제 홍보행사 취재팀을 따라 심수(할빈)산업단지, 할빈용접연구소를 방문해 할빈신구가 굴기한 시대 이야기를 료해했다.

　　동북지역과 동부지역 일부 성, 시의 대응협력에 대한 당중앙과 국무원의 배치, 요구를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해 심수와 할빈은 2019년 5월 협력방식으로 심수(할빈)산업단지를 건설할데 관한 협의를 체결했다. 심수(할빈)산업단지는 할빈신구 강북 일체화발전구에 위치해 있으며 계획면적이 약 26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단지 발전에서 심수리념, 심수기풍, 심수정신을 견지하고 체제메커니즘 혁신을 핵심으로 하여 신세대 정보기술, 신재료, 스마트제조와 현대서비스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심수-할빈 협력에 따른 산업단지 공동건설을 통해 구역 협력 새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영지경제'(飞地经济)발전 새 모델을 탐색한다. 협력단지의 체제 메커니즘 혁신방법을 연구 및 제정하고 협력단지에 심수 및 전해자유무역구의 선진경험과 작법을 그대로 옮겨오는 것을 지지한다. 아울러 잘못을 용인하고 바로잡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정부부서 및 합자기업들이 단지 내 발전과정에 먼저 시행하고 대담하게 혁신하도록 한다. 또 탐색 과정에 나타난 실수나 착오에 대해서는 규정조건에 부합될 경우 부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으며 책임도 추궁하지 않는다.

　　두 곳의 협력이 비즈니스환경 최적화에 어떤 긍정적인 역할을 할까? 진옥강(陈玉刚) 심수할빈회사 부사장은 "심수와의 대응협력에서 할빈은 고기준의 부대시설을 구축하고 공정하고도 고효률적인 비즈니스환경을 마련하였다. 협력단지에서 권력리스트, 책임리스트, 네거티브 리스트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법률로 정부와 시장 경계를 규범화하고 있다. 그중 정무 심사효률을 향상시키고 행정허가사항을 정무서비스기구에로 권리를 이양해 도장 한개로 심사비준을 마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팀은 할빈용접연구소를 방문했다. 2010년 4월 18일, 할빈용접연구원유한회사(이하 '할빈용접원으로 략칭') 새 주소 건설프로젝트 첫 말뚝받침대를 꽂았다.

　　양옥정(杨玉亭)할빈용접연구원 당위서기 겸 사장에 따르면, 할빈용접원은 1956년에 건설되였고 용접기술 연구분야에서 종합과학기술실력을 갖춘 국가급 과학연구기구로, 65년의 력사를 자랑하며 수십년의 기술축적을 거쳤고 강유력한 혁신팀은 기업의 발전과 난관공략에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이미 연구개발, 과학기술산업, 품질점검, 업종서비스 등 4개 체계를 일체화 하고 종합우세를 갖춘 첨단기술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10년간, 국가과학연구항목 146개를 책임졌고 성급 이상 혁신연구플랫폼 4개를 새로 개설했으며 각급 과학기술 성과상 74개를 수상하였을뿐만 아니라 전문특허를 수여받은 항목이 86개에 달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