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정통 랭면에 중문과 조선문을 동시에 새긴 반짝반짝 빛나는 새로운 간판, 특색 문패...지난 5월 17일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관광발전대회의 중점 참관지로 지정된 목단강시 서안구가 7월말 전으로 공사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4회 전성 관광산업발전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목단강시 서안구는 ‘도시 내외’의 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는 발전리념을 살려 조선민족특색 음식, 호텔과 민박, 여가생활, 관광쇼핑, 조선민족 문화관광상업무역원구 건설에 진력, ‘도시 서구 관광’브랜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조선민족 문화관광상업무역원구 건설에서 서안구는 조선민속풍정거리 건설을 힘껏 추진하였다. 인프라를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업무 경영상태를 차츰 다원화하며, 갈수록 민속특색을 살린 덕분에 집결 효응이 뚜렷해졌다. 서안구에서는 구내 거리와 린접한 상가는 자원의 원칙에 따라 중문과 조선문을 동시에 새긴 간판을 걸고, 조선민속풍정거리에 위치한 상가와 단위, 아파트단지는 이중언어 간판을 거는 원칙을 따랐는데 현재 100% 이중언어 간판을 걸었다. 가두의 기존의 공공시설에 대해 예술적 개조를 진행하고 민족요소가 농후한 거리경치 2곳과 특색문패 500개, 조선민속 동상 6세트를 설치하였다. 2019년부터 서안구는 륙속 3000만원을 투입해 원구내 도로, 인행시스템, 주민광장을 개조하였다. 조선민속풍정거리 민족특색 가로등을 새롭게 바꾸고 거리 연선의 19개 안내판을 갱신하였으며 8개 버스역과 40개 받침돌을 조선민속 풍격으로 개조했으며 조선민속풍정거리 서3조로에 입구표식과 환영표어를 설치하였다. 현재 풍정거리 린집한 21개 아파트단지의 대문을 새로 회칠하는 중이다.
현재까지 조선민속풍정거리의 전반 규획과 인테리어설계가 모두 완성되였다. 거리 전체 인테리어공사는 구역을 나누어 건축물 표면과 나무에 전등을 장식 중이다. 조선민족 복식전시관의 실내 인테리어도 이미 90%이상을 완성했으며 6월 말 실내외 공사를 완전히 끝낼 예상이다. 목단강 문화관광 기념품전시센터 및 조선민속풍정거리 관광객서비스센트 역시 이미 공사의 60%가 완성되여 5월 하순 전부 끝날 전망이다. 어머니독보조 당지부 프로젝트도 실내 설계를 이미 완성, 6월 중순전 모두 마칠 계획이다.
기자 수기: ‘설성(雪城)’특색이 다분한 새로운 관광명함 만들다
‘특색거리’형성은 도시가 과학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다. 이는 구조조정과 민생개선, 취업증가, 소비확대, 도시문명건설 추진, 문화관광발전 등 일거다득하는 민심공정이다.
서안구는 구역내 조선민족 집거지의 자원적 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민족특색’에 착력하여 조선민속풍정거리를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성을 갖춘 프로젝트로 부상시킨다. 한편 ‘민속풍정’이 진정으로 체현되고 프로젝트의 내, 외재적 품질을 동시에 틀어잡아 해당 프로젝트를 메이커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로후구역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조선민속풍정거리 프로젝트는 건설후 목단강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한층 추진하고 목단강시 서비스기능과 도시 품위, 관광지명도를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민족요소는 목단강시의 새로운 명함이 되여 관광발전대회에 이채를 돋굴 것으로 전망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