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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에서 태양승까지]력사 견증하는 학강광업그룹 광사관 방문
//hljxinwen.dbw.cn  2021-05-21 09:33:00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간 파란만장한 세월을 거치고 힘겹게 한세기를 걸어오면서 만리강산 곳곳에 빛나는 붉은 발자취를 남겼다.

  항일련군의 전쟁의 불길이 타올라서부터 황무지를 개간하기에 이르고, 대국의 중점 사업 추진에서 북쪽 전선으로 향하면서 백년간 "붉은 발자취"는 천년동안 깊이 잠들어 있던 흑토지를 깨웠다.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프로그램 위챗공중계정은 대형 특별프로 "동방홍에서 태양승까지"--클라우드에서 만나는 흑룡강성 100대 "붉은 발자취"를 선보여 3갈래의 발자취를 따라 시공간을 넘어 잘 알려지지 않은 파란만장한 "붉은 력사"를 되새겨본다.

  흑룡강과 우쑤리강이 합치는 '화하동극' 흑할자섬에서 매일 첫갈래의 햇빛이 이곳으로부터 조국의 대지를 밝게 비추기 시작한다. 줄곧 동쪽을 향해 '전진의 방향을 가리키는 동방의 아침해'를 따라 '팔녀투강'의 장렬한 순국을 되새겨보고 현대화농업의 새로운 성과를 견증하며 석탄도시 전환의 도시진척을 탐구하고 집과 나라를 지키는 동극초수를 방문하는 과정을 거쳐 홍색흔적을 추구하고 룡강의 그제날과 오늘날의 거대한 변화를 알아본다.

  제59역 학강광업그룹 광사관

  학강광업그룹 광사관은 학강시 동산구에 위치해 있으며 1970년에 건설되였다. 전시관에는 학강탄광이 1914년 탄광을 발견해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력사를 전시하고 있다. 조기 발견, 일본괴뢰군 통치, 그룹건설 초기, 건설발전, 개혁분투 5개 부분이 포함되여 있는데 상세하고 풍부한 력사자료를 통해 학강탄광의 백년간 파란만장한 변화와 그 당시 광부들이 일본제국주의 릉욕과 박해를 받던 고된 굴욕사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1931년, 일본제국주의가 학강탄광을 침략해 점령했다. 그들은 중요한 전략물자를 략탈하기 위해 도처에서 로동자를 체포했다. 특히 '사람으로 석탄을 바꾸는'정책을 실시하면서 학강탄광에 대해 야만적이고 미친듯한 채굴을 진행했는바 로동자들의 작업조건이 극히 악렬했다. 일본침략자들이 석탄자원을 략탈하기 위해 '고공락하식', '스퀘어세트(残柱式)' 등 후진 석탄채굴방법을 취한 탓에 붕괴, 락반, 가스폭발 등 악성사고가 발생해 수많은 로동자들이 갱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

       1945년 12월 1일, 학강광무국이 설립되였다. 광무국이 설립된 후 즉시 생산을 회복했으며 그룹건설 초기 생산한 석탄의 다수를 철도군용에 사용했다. 학강인민들이 주인이 된 후 학강 광산은 '석탄을 많이 채굴하고 좋은 석탄을 채굴하는 것'을 생산목표로 제기함으로써 해방전쟁, 항미원조 및 새중국 건설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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