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토지 보호책임 강화하고 봄철 생산 잘 틀어쥐야
전염병사태에 대한 상시화 예방, 통제 강화하고 전 성의 홍수 방지 사업 잘해야
성위 부서기, 성장인 호창승이 성 수리청, 할빈시 쌍성구, 수화시 란서현, 조동시를 찾아 흑토지 보호, 봄철 생산, 전염병사태 예방 통제, 홍수방지 안전, 현급 지역 경제발전, 향촌 환경 관리 등 사업을 조사연구했다. 호창승은 습근평 총서기가 동북진흥을 추진할데 관한 좌담회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과 우리 성에 관한 중요한 연설, 중요 지시, 서면 지시 정신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흑토지 보호책임을 강화하고 봄철생산을 잘 틀어쥐며 국가의 식량안보를 수호하는 ‘밸러스트’ 정치책임을 단호히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항 홍수 방지 조치를 제대로 실시해 올해의 홍수방지사업을 잘 하며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창승이 창성촌에서 흑토지에 대한 보호와 봄철 생산정황을 알아보고 있다.
호창승은 쌍성구 동관 현대농업기계합작사와 조동시 창오진 창성촌을 찾아 흑토지에 대한 보호와 봄철 생산정황을 알아보았다. 그는 “‘경작지 중의 팬더곰’으로 불리우는 흑토지를 잘 보호하고 도급맡아 보호하는 책임을 엄격하게 짊어져야 한다”며 “향진과 촌의 간부들이 선두에 나서 관련 법률과 법규를 학습하고 흑토지 보호 사업을 엄격하게 실제적으로 잘 틀어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농업현대화는 농민현대화를 떠나서 운운할 수 없다”며 “농업기술 훈련을 강화하고 현대농업과학기술을 장악한 신형 농민을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관리능력을 증강하고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며 농업의 기계화, 정보화, 디지털화 수준을 높여야 하며 농산물 정밀 심층가공을 잘해 산업사슬을 더욱 고급적인 차원으로 연장해 토지의 산출효익을 증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호창승이 할빈 수문지질관측소에서 홍수방지사업을 검사하고 있다.
국가기상부문의 예측에 따르면 올해 송화강 주류에 강수량이 많은 편이기에 송화강류역에서 비교적 큰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 호창승은 송화강 주류에 위치한 송북 구간 제방공사현장과 할빈 수문지질관측소 등을 찾아 홍수 방지 사업을 검사했다. 성 수리청에서 호창승은 흑하시, 호마현의 홍수방지사업에 대해 화상으로 지도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사상인식을 제대로 하고 책임을 제대로 실시하며 예보와 주의보를 잘하고 방지 조치를 잘 취하며 응급구조를 잘 하고 최저선 사유를 견지하며 우환거리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정보기술에 대한 지탱을 강화하며 효과적으로 홍수와 가뭄피해를 대처함으로써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착실히 보장해야 한다.
조사연구 중 호창승은 전염병 사태에 대한 예방, 통제를 강화하고 여러가지 예방, 통제조치를 실시하며 엄격하게 검사하고 핵산검사를 잘 하며 백신 접종 작업을 가속화해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쌍성 란릉도로검사소를 방문해 공안경찰을 위문하기도 했다.
호창승이 쌍성 네슬레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호창승은 선후로 쌍성 네슬레(雀巢), 로촌장술공장, 란서 합삼련합약물회사, 조동 성호 바이오과학기술회사, 조동 이리우유회사, 대장원 육류회사 등 기업을 방문해 조사연구를 했다. 그는 기업들이 신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강도를 높여 국내와 국제시장을 개척하고 산업사슬을 연장하며 집약화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각급 정부가 기업과 긴밀히 련계해 마음과 정을 다해 서비스를 잘하며 더욱 많은 현지 기업이 부대 산업을 발전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외자유치를 강화해 지방의 자원 우위를 발휘하며 더욱 많은 첨단과학기술기업, 고부가가치기업, 고속 성장하는 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함으로써 현급 지역의 경제가 빨리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사연구 중 호창승은 또 부분적 촌과 마을을 임의로 선정해 향촌의 환경관리사업을 검사했다. 그는 향촌의 간부들이 기층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당사학습교육에 결부시켜 군중들을 위해 더욱 많은 실제적인 일을 해주며 환경이 더럽고 어지러운 문제를 잘 해결함으로써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진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