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은 국제박물관의 날이다. 당일 중국침략 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은 ‘목소리를 모아 력사를 진술한다(众筹声音,讲述历史)’ 어린 해설자 애국주의 사회실천 활동을 개최했다.
어린 해설자가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다.
할빈시우협제2소학교(哈尔滨市友协第二小学校, 이하 ‘우협2교’)에서 온 100여 명 학생들은 활동에 참석했다. 활동 현장에서 어린 해설자는 혁명선렬의 투쟁 이야기를 진지하고 엄숙하게 진술했다. 그후 우협2교 전교 교사와 학생들은 관내에서 국가를 합창했으며 진렬관 보고실에서 애국주의교육 홍보 동영상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전개한 것은 학생들이 중국공산당의 100년 발전 과정에 대한 리해, 당과 조국에 대한 인식과 사랑을 더 깊어지게 만든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학습하고 력사를 명심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조국에 보답하겠다고 다졌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