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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홍에서 태양승까지]항일유격대기념비에 담긴 전쟁의 나날들
//hljxinwen.dbw.cn  2021-05-19 09:29:00

  동방홍에서 태양승까지

  중국공산당 창건100주년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0년간 파란만장한 세월을 거치고 힘겹게 한세기를 걸어오면서 만리강산 곳곳에 빛나는 붉은 발자취를 남겼다.

  항일련군의 전쟁의 불길이 타올라서부터 황무지를 개간하기에 이르고, 대국의 중점 사업 추진에서 북쪽 전선으로 향하면서 백년간 "붉은 발자취"는 천년동안 깊이 잠들어 있던 흑토지를 깨웠다.

  흑룡강텔레비전방송 뉴스프로그램 위챗공중계정은 대형 특별프로 "동방홍에서 태양승까지"--클라우드에서 만나는 흑룡강성 100대 "붉은 발자취"를 선보여 3갈래의 발자취를 따라 시공간을 넘어 잘 알려지지 않은 파란만장한 "붉은 력사"를 되새겨본다.

  흑룡강과 우쑤리강이 합치는 '화하동극' 흑할자섬에서 매일 첫갈래의 햇빛이 이곳으로부터 조국의 대지를 밝게 비추기 시작한다. 줄곧 동쪽을 향해 '전진의 방향을 가리키는 동방의 아침해'를 따라 '팔녀투강'의 장렬한 순국을 되새겨보고 현대화농업의 새로운 성과를 견증하며 석탄도시 전환의 도시진척을 탐구하고 집과 나라를 지키는 동극초수를 방문하는 과정을 거쳐 홍색흔적을 추구하고 룡강의 그제날과 오늘날의 거대한 변화를 알아본다.

   제57역 요하항일유격대기념비

  요하항일유격대기념비는 쌍압산 요하현 소남산 주봉 아래의 완만한 비탈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이 2032평방미터에 달한다. 1986년 9월 3일에 락성되였으며 전국중점렬사기념건축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다.

  기념비는 화강암석, 강철콘트리트로 구성되였으며 높이가 26.6미터이고 비석받침대는 장방형으로 되여 있으며 2층 플랫폼이 설계되여 있다. 네 주변에는 솔잎과, 솔방울 도안이 새겨진 돌난간이 세워져 있다.

  기념비 몸체의 표면에는 청회색 대리석이 상감되여 있고 꼭대기에는 한 항일련군전사가 총을 들고 전진하는 모습을 그린 조각상이 설계되여 있는데 높이가 6.9미터이고 전부 화강암으로 구성되였다. 기념비 몸체 뒷면에는 '항일선렬 업적 영원히 빛나리'란 글이 새겨져 있다.

  요하는 동북항일련군 제7군의 발상지이다. 로동자 농민의용군, 반일유격대, 유격대대, 4련대, 2사에서 7군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혁명선렬들이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어 광활한 이 땅에서 영원히 잠들었다.

  1986년 9월 3일 기념비가 락성되였다. 기념비 정면에 '료하항일유격대기념비'란 글이 새겨져 있고 비석 웃측에는 항일전사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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